유럽과 아시아의 경계에 자리한 나라 조지아.
《1시간에 마스터하는 조지아 문화》는 그곳 사람들의 삶과 감정, 그리고 일상 속에 스며든 문화를 쉽고 깊이 있게 풀어낸 문화 입문서이다.
조지아의 문화는 거창한 유적이나 전통 행사에만 머물지 않는다.
식탁 위에서 이어지는 긴 대화, 와인을 나누는 시간, 낯선 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태도 속에 더 또렷하게 드러난다.
이 책은 조지아어와 독자적인 문자에서 시작해, 종교와 수도원, 음식과 수프라 문화, 와인, 전통과 축제, 그리고 집과 마을의 삶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한다. 각각의 문화 요소를 따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는가’라는 관점에서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현대 조지아의 변화와 젊은 세대의 모습, 그리고 여행자가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문화까지 함께 담아, 이 나라를 입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조지아는 더 이상 낯선 나라가 아니다.
이야기를 알고 떠나는 여행은 훨씬 더 깊어지고, 그 기억은 오래 남는다.
나의 인생 1막은 내가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내가 잘하는 건 무엇인지 찾아 헤매던 시기였다. 그저 꿈을 찾고 싶었다. 그래서 다양한 경험을 했고, 그 경험 속에서 꿈은 인생의 목표가 아니라, 꿈을 찾아가는 과정 그 자체가 인생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느덧 인생 2막이 시작되었다.
이제는 뭔가를 이루어내기보다는 어릴 적부터 동경했던 진짜 ‘꿈’일 수밖에 없었던 그 꿈을 이루고 싶어졌다.
그 꿈은 바로 ‘세계일주여행’이다.
많은 나라를 다녀본 건 아니지만, 여행은 늘 나에게 두근거림과 신선함, 그리고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해주었다.
그래서!
세계일주여행을 계획하기 시작했다.
구체적이진 않지만, 가고 싶은 나라를 하나하나 찾아보며 가장 먼저 동경하던 유럽부터 검색했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미리 가보는 세계일주여행기’를 짧게 써보기 시작했다.
글을 쓰다 보니 자연스레 그 나라에 대해 더 알고 싶어졌다. 실제 여행에서도 가이드의 역사·문화 설명을 꼼꼼히 메모하던 내가 아닌가? 그래서 가고 싶은 나라의 리스트를 만들며, 각국의 역사와 문화를 공부해보기로 했다.
그렇게 해서 《1시간에 마스터하는 프랑스 역사》와 《1시간에 마스터하는 프랑스 문화》를 시작으로, 유럽부터 각 나라의 역사·문화 시리즈를 집필하고, 순차적으로 출간하고 있다. 현재 서유럽 프랑스를 시작으로, 남유럽 키프로스까지 모두 22개국의 역사와 문화책을 펴냈다. 현재 동유럽을 편찬하는 중이다.
역사적 배경을 알면 여행은 훨씬 더 깊어진다. 문화를 이해하면 현지인과의 소통도 자연스러워진다. 《1시간에 마스터하는 OO 역사, OO 문화》 시리즈가 여러분의 교양을 넓히고, 세계를 바라보는 시각을 더욱 풍요롭게 해주길 바란다.
프롤로그
1. 조지아 문화의 뿌리
2. 언어와 사람들
3. 종교와 삶의 중심
4. 음식 문화, 식탁 위의 이야기
5. 와인, 시간을 담는 문화
6. 전통과 축제의 시간
7. 집과 마을, 삶의 풍경
8. 현대 조지아의 변화
9. 여행자가 만나는 조지아 문화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