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에 마스터하는 아제르바이잔 문화》
아제르바이잔의 문화는 한 문장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캅카스라는 경계 위에서 형성된 이 나라는, 유럽과 아시아의 흐름이 겹쳐지며 독특한 삶의 방식을 만들어왔다.
《1시간에 마스터하는 아제르바이잔 문화》는 복합적인 문화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낸 문화 입문서이다.
언어와 사람들, 종교, 음식, 차와 환대, 전통 예술, 그리고 현대의 변화까지 아제르바이잔의 일상을 구성하는 요소들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한다.
특히 이 책은 ‘설명’보다 ‘장면’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차 한 잔을 나누는 시간, 가족이 함께하는 식탁, 손님을 맞이하는 순간처럼 여행자가 실제로 마주하게 될 풍경들을 통해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낯설게 느껴졌던 나라가 어느 순간 익숙한 온기로 다가오는 경험.
이 책은 그 첫 번째 문이 되어줄 것이다.
나의 인생 1막은 내가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내가 잘하는 건 무엇인지 찾아 헤매던 시기였다. 그저 꿈을 찾고 싶었다. 그래서 다양한 경험을 했고, 그 경험 속에서 꿈은 인생의 목표가 아니라, 꿈을 찾아가는 과정 그 자체가 인생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느덧 인생 2막이 시작되었다.
이제는 뭔가를 이루어내기보다는 어릴 적부터 동경했던 진짜 ‘꿈’일 수밖에 없었던 그 꿈을 이루고 싶어졌다.
그 꿈은 바로 ‘세계일주여행’이다.
많은 나라를 다녀본 건 아니지만, 여행은 늘 나에게 두근거림과 신선함, 그리고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해주었다.
그래서!
세계일주여행을 계획하기 시작했다.
구체적이진 않지만, 가고 싶은 나라를 하나하나 찾아보며 가장 먼저 동경하던 유럽부터 검색했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미리 가보는 세계일주여행기’를 짧게 써보기 시작했다.
글을 쓰다 보니 자연스레 그 나라에 대해 더 알고 싶어졌다. 실제 여행에서도 가이드의 역사·문화 설명을 꼼꼼히 메모하던 내가 아닌가? 그래서 가고 싶은 나라의 리스트를 만들며, 각국의 역사와 문화를 공부해보기로 했다.
그렇게 해서 《1시간에 마스터하는 프랑스 역사》와 《1시간에 마스터하는 프랑스 문화》를 시작으로, 유럽부터 각 나라의 역사·문화 시리즈를 집필하고, 순차적으로 출간하고 있다. 현재 서유럽 프랑스를 시작으로, 남유럽 키프로스까지 모두 22개국의 역사와 문화책을 펴냈다. 현재 동유럽을 편찬하는 중이다.
역사적 배경을 알면 여행은 훨씬 더 깊어진다. 문화를 이해하면 현지인과의 소통도 자연스러워진다. 《1시간에 마스터하는 OO 역사, OO 문화》 시리즈가 여러분의 교양을 넓히고, 세계를 바라보는 시각을 더욱 풍요롭게 해주길 바란다.
프롤로그
1. 아제르바이잔 문화의 뿌리
2. 언어와 사람들
3. 종교와 삶의 중심
4. 음식 문화, 식탁 위의 이야기
5. 차와 환대의 문화
6. 전통과 예술의 시간
7. 집과 마을, 삶의 풍경
8. 현대 아제르바이잔의 변화
9. 여행자가 만나는 아제르바이잔 문화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