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접기
폭풍처럼 읽히는 소설: 러시아 문호한테서 훔치는 서사의 기술. 폭풍처럼읽히는소설러시아문호한테서훔치는서사의기술_thumbnail
구매 가능

폭풍처럼 읽히는 소설: 러시아 문호한테서 훔치는 서사의 기술

...
마음에 드셨나요?
[ComplexContentWithDelimiter][DeliAbstract]

우리의 이야기는 왜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할까? 아무리 좋은 메시지를 담아도, 아무리 치밀한 플롯을 짜도 독자가 외면한다면 그것은 죽은 글에 불과하다. 여기, 시간의 파도를 넘어 여전히 독자를 집어삼키는 거대한 이야기가 있다. 바로 19세기 러시아의 문호, 표도르 도스토옙스키의 소설이다. 이 책은 도스토옙스키의 대표작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해부용 메스처럼 사용하여, 그의 이야기가 어떻게 독자의 영혼을 뒤흔드는지 그 비밀을 파헤친다. 이것은 고루한 문학 평론이 아니다. 당신의 키보드 위에서, 당신의 원고지 위에서 지금 당장 되살아날 수 있는 서사의 기술을 훔치기 위한 '창작 기술 해설서'이다. 첫 장부터 독자를 매혹시키는 ‘모순된 인간’은 어떻게 만드는가? 지루할 틈 없이 인물들의 세계관이 격돌하는 대화는 어떻게 쓰는가? 사건이 터지기 전, 독자의 심장을 조이는 ‘폭발 직전의 공기’는 어떻게 설계하는가? 우리는 왜 스스로를 망가뜨리는 인물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가? 그리고 어떻게 독자를 단순한 관객이 아닌, 이야기의 ‘공범’으로 만들 수 있는가? 이 책은 당신을 도스토옙스키의 창작 교실로 초대한다. 그의 소설 속 인물들이 벌이는 격정적인 드라마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당신의 이야기는 이전과 비교할 수 없는 깊이와 흡인력을 갖게 될 것이다. 읽히지 않는 글의 홍수 속에서, 당신의 이야기가 독자의 밤을 잠식하는 폭풍이 되기를 원한다면, 이 책이 그 첫 번째 영감이 되어줄 것이다.

[DeliAuthor]

의대를 졸업했다. 현재 산문작가, 콘다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DeliList]

프롤로그: 왜 지금 도스토옙스키인가 1장. 사건보다 먼저 폭발하는 인간 2장. 대화는 칼싸움이다 3장. 플롯보다 중요한 것은 ‘폭발 직전의 공기’ 4장. 인간은 자기파괴를 구경할 때 몰입한다 5장. 독자를 관객이 아니라 공범으로 만든다 에필로그: 당신의 이야기는 어디에서 폭발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