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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과학 제61권 커 블랙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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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xContentWithDelimiter] [DeliAbstract]우리가 흔히 상상하는 블랙홀은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정적인 구멍이다. 하지만 우주의 천체는 대부분 회전한다. 별이 붕괴하여 만들어진 블랙홀 역시 회전하는 것이 훨씬 자연스럽다. '시간의 과학' 시리즈 제61권, 『커 블랙홀』은 바로 이 '회전'이라는 열쇠를 통해 블랙홀의 더욱 깊고 경이로운 구조를 탐사하는 책이다. 1963년, 수학자 로이 커(Roy Kerr)는 아인슈타인 방정식의 새로운 해를 발견함으로써 회전하는 블랙홀, 즉 '커 블랙홀'의 존재를 이론적으로 증명했다. 커 블랙홀은 회전하지 않는 블랙홀(슈바르츠실트 블랙홀)과는 완전히 다른 구조를 가진다. 그 중심에는 무한한 밀도를 가진 '점'이 아닌 '고리' 형태의 특이점이 존재한다. 또한, 돌아오지 못하는 경계인 '사건의 지평선'이 하나가 아닌 두 개로 나뉘며, 그 바깥에는 '에르고 영역'이라는 특수한 시공간이 펼쳐진다. 이 책은 커 블랙홀의 독특한 구조들을 하나씩 파헤친다. 주변 시공간을 송두리째 끌고 회전시키는 '틀 끌림 효과'는 무엇이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에르고 영역에서는 어떻게 블랙홀의 회전 에너지를 빼낼 수 있는지 탐구한다. 두 개의 사건의 지평선을 통과하는 가상 여행을 통해 시공간의 인과율이 어떻게 뒤틀리는지 살펴보고, 마침내 고리 모양 특이점이 품고 있는 시간 여행의 가능성과 그 근본적인 한계에 대해 논한다. 『커 블랙홀』은 단순히 기묘한 천체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회전하는 블랙홀의 구조를 이해하는 것은 시간과 공간의 본질을 이해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다. 타임머신 개발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향한 지식 인프라 구축의 여정에서, 이 책은 독자들을 시공간의 가장 극단적인 실험실로 안내하는 믿음직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 [DeliAuthor]취미로 과학과 수학을 연구하며 이를 생활과 비즈니스에 적용하기를 좋아하는 아마추어 물리학자, 아마추어 수학자, 아마추어 철학자다. [DeliList]프롤로그: 회전하는 심연으로 Chapter 1: 회전하지 않는 우주에서 회전하는 우주로 Chapter 2: 커 블랙홀의 새로운 지도: 에르고 영역 Chapter 3: 두 개의 경계: 내부와 외부 사건의 지평선 Chapter 4: 점이 아닌 고리: 링 특이점의 비밀 Chapter 5: 시간 여행의 가능성과 한계 에필로그: 지식의 지평선을 넘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