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접기
洪. 洪_thumbnail
구매 가능

...
마음에 드셨나요?
[ComplexContentWithDelimiter][DeliAbstract]

우리는 누구나 삶의 어느 순간, 거대한 홍수(洪)를 만난다. 예고 없이 둑을 넘어 밀려드는 감당할 수 없는 변화의 물결 앞에서 속수무책으로 휩쓸리는 경험을 한다. 그것은 때로 갑작스러운 실패, 관계의 상실, 정보의 과부하, 혹은 극심한 번아웃의 형태로 나타난다. 이 책은 삶의 격랑을 마주한 이들을 위한 생존 지침서이자 재건 안내서다. 한자 '홍(洪)'은 물(氵)이 함께(共)하는 모습, 즉 작은 물줄기들이 모여 거대한 흐름을 이루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의 삶을 뒤흔드는 위기 역시 사소한 스트레스와 외면했던 문제들이 한데 모여 터져 나오는 것과 같다. 이 책은 먼저 내 삶의 홍수가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 그 근원을 직시하게 한다. 나아가 거센 탁류 속에서 나 자신을 잃지 않고 중심을 잡는 법, 무작정 물살에 저항하기보다 물길을 관찰하고 새로운 방향을 트는 지혜를 탐구한다. 홍수는 모든 것을 파괴하는 재앙이지만, 동시에 낡고 불필요한 것들을 씻어내고 새로운 가능성이 싹틀 비옥한 땅을 남긴다. 홍수가 지나간 자리에 남겨진 것들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 상처와 교훈 위에서 새로운 삶의 씨앗을 심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한다. ‘洪’은 단순한 위기 극복을 넘어, 삶의 피할 수 없는 흐름을 이해하고 그 파괴와 창조의 순환 속에서 더 깊고 단단한 나로 거듭나는 여정으로 당신을 안내할 것이다. 이제, 거대한 물의 흐름 앞에서 길을 잃은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지도가 되어줄 것이다.

[DeliAuthor]

아르시안(Arsian) 라틴어 Ars는 예술, 창조의 행위이고, -ian은 그것을 삶으로 삼는 사람을 뜻한다. 아르시안은 예술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예술로 존재하는 사람이다. 그는 하루의 미세한 결을 감각하고, 스쳐 지나가는 순간의 온도와 여운을 문장으로 길어 올린다. 보이지 않는 것이 남기는 흔적을 믿으며, 삶을 기록이 아닌 하나의 창조로 받아들인다. 그의 글은 조용하지만 오래 머물고, 화려하지 않지만 또렷한 빛을 가진다.

[DeliList]

프롤로그: 거대한 물의 흐름 앞에서 Chapter 1: 내 삶에 밀려드는 홍수 Chapter 2: 탁류 속에서 중심 잡기 Chapter 3: 물길을 트는 지혜 Chapter 4: 홍수가 남긴 것들 Chapter 5: 새로운 땅에 씨앗을 심다 에필로그: 흐름과 함께 살아가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