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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과학 제71권 웜홀의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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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xContentWithDelimiter] [DeliAbstract]우리가 살고 있는 이 광활한 우주에서 빛의 속도로도 수십억 년이 걸리는 거리를 단숨에 주파할 방법은 없을까? 혹은 과거로 돌아가 역사의 한 장면을 목격하거나 미래를 엿볼 수는 없을까? 이러한 인류의 오랜 상상은 공상 과학 소설의 단골 소재를 넘어, 현대 물리학의 가장 심오한 질문 중 하나이다. 『시간의 과학 제71권: 웜홀의 정의』는 바로 이 질문에 대한 가장 매혹적인 이론적 해답인 '웜홀(Wormhole)'의 개념을 탐구하는 책이다. 이 책은 웜홀이라는 개념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그 과학적 근원은 무엇인지 상세히 추적한다. 모든 것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에서 시작되었다. 시공간이 거대한 천과 같아서 질량에 의해 휘어질 수 있다는 그의 혁명적인 아이디어는, 1935년 동료 과학자 네이선 로젠과 함께 시공간의 서로 다른 두 지점을 잇는 가상의 '다리'가 존재할 수 있다는 수학적 가능성을 발견하게 했다. 이것이 바로 '아인슈타인-로젠 다리', 즉 웜홀의 시초이다. 그러나 이론적으로 예측된 이 다리는 건너가기 전에 순식간에 붕괴해버리는, 통과 불가능한 구조였다. 과학자들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책은 이 불안정한 통로를 안정적으로 열어두기 위해 필요한 상상 초월의 물질, 즉 음의 질량을 가진 '이색 물질(Exotic Matter)'의 개념을 소개한다. 만약 이 물질을 발견하고 제어할 수 있다면, 인류는 비로소 안정적인 웜홀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우주를 여행하는 꿈에 다가설 수 있다. 더 나아가, 웜홀의 한쪽 입구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움직였다가 되돌려 놓으면, 두 입구 사이에 시간 차이가 발생하여 과거로 가는 타임머신이 될 수도 있다는 놀라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물론 여기에는 '할아버지 역설'과 같은 시간 여행의 근본적인 문제점들이 뒤따른다. 이 책은 웜홀을 둘러싼 과학적 논쟁과 아직 해결되지 않은 과제들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독자들이 웜홀이라는 개념을 균형 잡힌 시각으로 이해하도록 돕는다. 타임머신 개발을 위한 지식 인프라 구축이라는 원대한 목표 아래, 『시간의 과학』 시리즈의 일흔한 번째 권인 이 책은 일반 독자들을 웜홀이라는 경이로운 세계로 안내하는 최고의 입문서가 될 것이다. [DeliAuthor]취미로 과학과 수학을 연구하며 이를 생활과 비즈니스에 적용하기를 좋아하는 아마추어 물리학자, 아마추어 수학자, 아마추어 철학자다. [DeliList]프롤로그: 시공간을 가로지르는 가장 빠른 길 Chapter 1. 웜홀이란 무엇인가?: 사과와 벌레의 비유 Chapter 2. 이론의 탄생: 아인슈타인-로젠 다리 Chapter 3. 통과 가능한 웜홀의 조건: 이색 물질 Chapter 4. 웜홀과 시간 여행의 연결고리 Chapter 5. 웜홀의 역설과 아직 남은 과제들 에필로그: 이론에서 현실로, 가능성을 향한 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