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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 바 - 민정을 향한 사업가와 감색 양복 청년의 다툼과 춤의 생명력을 되찾은 민정. 에스프레소바-민정을향한사업가와감색양복청년의다툼과춤의생명력을되찾은민정_thumbn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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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 바 - 민정을 향한 사업가와 감색 양복 청년의 다툼과 춤의 생명력을 되찾은 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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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xContentWithDelimiter] [DeliAbstract]오래된 골목 끝, 짙은 커피 향이 위로처럼 번지는 작은 에스프레소 바 '오디너리'. 이곳에는 춤을 잃어버린 무용수 민정이 있다. 한때는 무대를 압도하는 열정의 화신이었지만, 이제는 창가에 앉아 텅 빈 시선으로 거리를 바라보는 것이 일상이 된 그녀. 그런 민정의 주위를 두 남자가 맴돈다. 한 명은 성공한 사업가다. 그는 자신의 재력과 사회적 지위를 무기 삼아 민정의 마음을 얻으려 한다. 아파트, 상가, 골드바. 그가 내세우는 모든 것은 세상이 인정하는 성공의 증표다. 그는 민정의 상처마저도 자신이 제공하는 물질적 안정으로 덮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 다른 한 명은 언제나 감색 양복을 단정히 차려입은 청년이다. 그는 말수가 적고 조용하지만, 그 시선은 언제나 민정의 내면을 향한다. 사업가는 청년의 알 수 없는 과거와 정신과 진료 이력을 약점 삼아 공격하지만, 오히려 예상치 못한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청년의 상태는 ‘병’이 아닌, 주체할 수 없는 창조적 에너지의 또 다른 이름, '하이퍼마니아(Hypomania)'라는 것. 이 책은 한 여자를 사이에 둔 두 남자의 대립을 통해 사랑의 본질을 묻는 동시에, 한 예술가가 세상의 편견과 자기 안의 그림자를 딛고 일어나 다시 자신의 언어인 '춤'을 되찾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과연 민정은 물질적 안정과 내면의 이해, 두 갈래 길 위에서 어떤 선택을 내릴까. 그녀의 발끝에서 다시 피어나는 생명의 몸짓은 누구를 향한 것일까. 이것은 상실과 치유, 그리고 진정한 자신을 되찾는 용기에 관한 이야기다. [DeliAuthor]삶이 아름다운 건 내 머리 위에 하늘이 있고 내가 디딜 수 있는 땅이 있기 때문 입니다. 언제나 떠오르는 해와 달을 보며 감사하고 순리를 거스르지 않는 내천을 보며 배우는 마음과 봄에 피는 들판에 꽃들과 여름 지나 낮게 날으는 잠자리의 날개처럼 여린 사람들을 살피기 위해 오늘도 글을 씁니다. [DeliList]프롤로그: 침묵의 무대 Chapter 1: 테이블 위의 선전포고 Chapter 2: 멈춰버린 발, 닫혀버린 마음 Chapter 3: 보이지 않는 위로 Chapter 4: 아주 작은 날갯짓 Chapter 5: 나를 위한 춤 에필로그: 다시 흐르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