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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캡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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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여행지에서 사 온 기념품은 무엇인가? 공항 면세점에서 급하게 산 초콜릿, 어느 관광지에나 있는 똑같이 생긴 열쇠고리, 혹은 도시 이름만 박힌 티셔츠. 우리는 언제부터 이렇게 무성의하고 영혼 없는 물건들로 소중한 여행의 기억을 대체하게 되었을까? 이 책은 바로 그 질문에서 출발한 하나의 사업 아이디어, ‘시티캡슐(City Capsule)’에 관한 이야기다. 시티캡슐은 서울의 낡은 지하철 표, 도쿄 신주쿠의 화려한 네온 전단, 방콕 카오산로드의 비닐 포장재처럼 지금은 누구도 신경 쓰지 않고 버려지는 ‘도시의 파편’들을 수집하여 봉인하는 브랜드다. 이것은 단순한 수집이 아니다. 한 시대의 문화와 사람들의 감정, 소비의 흔적과 도시의 진짜 분위기를 담아 미래로 보내는 ‘민간 도시 문명 기록 프로젝트’다. 획일화된 인공 기념품 시장에 반기를 드는 시티캡슐은 실제 도시의 날것 그대로를 채집하여 “도시의 시간을 봉인한다”는 철학으로 차별화된다. 이 책은 거리에서 도시의 흔적을 수집하고, 세척, 분류하여 예술적 감각으로 캡슐에 담아 한정판 컬렉션으로 만드는 구체적인 사업 모델의 A to Z를 공개한다. ‘강남 나이트 캡슐’부터 ‘홍대 청춘 캡슐’까지, 도시의 테마를 담은 상품 기획 노하우와 브랜딩 전략을 엿볼 수 있다. 시티캡슐은 단순히 물건을 파는 비즈니스가 아니다. 사라져가는 것들의 가치를 발견하고, 평범한 일상을 가장 특별한 유물로 만드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이것은 거대한 자본 없이도 누구나 자신의 도시에서 시작할 수 있는 ‘무자본 큐레이션 창업’의 가장 혁신적인 모델이기도 하다. 이 책을 통해 당신도 발밑에 널린 보물들을 발견하고, 세상을 향해 자신만의 메시지를 던지는 도시의 기록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DeliAuthor]

소심한 평범한 아저씨. 바다와 자유를 꿈꾸며 매일 동네를 걷는다. 좋아하는 건, 돈 없이도 사업이 된다고 사기 치는 것—나름 철학이다.

[DeliList]

프롤로그: 쓰레기 속에서 보물을 찾는 도시의 해적들 Chapter 1: 왜 도시의 흔적인가? - 진짜를 향한 갈증 Chapter 2: 시티캡슐 사업 모델의 모든 것 Chapter 3: 첫 번째 컬렉션: 서울에서 도쿄까지 Chapter 4: 이것은 기념품이 아니다, '시간 보존 산업'이다 Chapter 5: 당신도 도시의 기록자가 될 수 있다 에필로그: 사라지는 것들을 위한 마지막 항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