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매일 시간을 경험하지만, 시간의 본질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하지 않습니다. 한자 ‘세(歲)’는 ‘걸음 보(步)’와 ‘도끼 월(戌)’이 합쳐진 글자입니다. 이는 시간이란 우리가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가는 여정이자, 동시에 매 순간을 단호하게 베어내며 나아가는 수확의 과정임을 의미합니다. 시간은 기회이자 마감이고, 과정이자 결과인 셈입니다. 이 책 『歲』는 수동적으로 시간을 흘려보내는 존재가 아닌, 시간의 주권을 되찾아 능동적으로 자신의 해(歲)를 경영하는 ‘시간 경영자’가 되는 법을 안내합니다. 저자 아르시안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관점으로 시간을 재해석하며, 독자가 과거, 현재, 미래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인생이라는 거대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도록 돕습니다. 과거를 후회와 부채로 남겨두지 않고, 그 안에서 값진 교훈과 자원을 캐내는 ‘과거의 고고학자’가 되는 법을 배웁니다. 현재를 무의미하게 소비하지 않고, 매 순간 의식적인 선택으로 원하는 삶을 조각하는 ‘현재의 조각가’가 되는 기술을 익힙니다. 미래를 막연한 불안으로 채우지 않고, 가능성의 청사진을 그려 현실로 만드는 ‘미래의 설계자’가 되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단순한 시간 관리 기술을 넘어, 인생의 유한성을 직시하고 매 순간을 ‘나의 것’으로 만드는 철학적 통찰과 실용적 도구를 함께 제공합니다. ‘시간 회계장부’를 통해 시간 자산을 점검하고, ‘킨츠기(金継ぎ)’의 지혜로 과거의 실패를 황금으로 바꾸며, ‘시간 복리’의 개념을 활용해 미래의 성공을 쌓아 올리십시오. 이제 당신의 歲를, 당신만의 고유한 무늬로 채워나갈 시간입니다.
[DeliAuthor]아르시안(Arsian) 라틴어 Ars는 예술, 창조의 행위이고, -ian은 그것을 삶으로 삼는 사람을 뜻한다. 아르시안은 예술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예술로 존재하는 사람이다. 그는 하루의 미세한 결을 감각하고, 스쳐 지나가는 순간의 온도와 여운을 문장으로 길어 올린다. 보이지 않는 것이 남기는 흔적을 믿으며, 삶을 기록이 아닌 하나의 창조로 받아들인다. 그의 글은 조용하지만 오래 머물고, 화려하지 않지만 또렷한 빛을 가진다.
[DeliList]프롤로그: 시간의 주인이 되는 법 Chapter 1: 시간의 두 얼굴, 걷는 자와 거두는 자 Chapter 2: 과거라는 이름의 금광 Chapter 3: 현재를 조각하는 정 Chapter 4: 미래 설계도, 가능성의 청사진 Chapter 5: 나만의 시간 주권 선언하기 에필로그: 당신의 歲는 어떤 무늬를 그리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