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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는 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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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람들은 손해 보지 않고 제 권리를 다 챙기는 사람을 ‘똑똑하다’고 말합니다. 반면, 조금 손해 보더라도 양보하고, 내어주고, 묵묵히 참아내는 사람은 ‘호구’라며 어리석게 여깁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성경이 말하는 ‘복 있는 사람’의 모습은 세상이 말하는 ‘호구’와 무척 닮아 있습니다. 세상의 지혜는 더 많이 갖기 위해 악착같이 버티라고 속삭이지만, 하늘의 지혜는 기꺼이 손해 보고 바보처럼 내어주는 사람에게 “복이 있다”고 선포합니다. 이 책은 그 역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세상의 눈에는 어수룩한 ‘호구’처럼 보일지라도, 하나님의 관점에서는 가장 복된 길을 걷고 있는 이들을 위한 위로와 격려의 편지입니다. 살면서 손해 보는 일 때문에 마음이 씁쓸하고, ‘내가 정말 잘못 살고 있나’ 하는 회의감이 들 때, 이 책을 펼쳐보시길 바랍니다. 자존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우는 용기, 계산 없이 나누는 기쁨, 기꺼이 져주는 지혜, 보복 대신 용서를 택하는 자유, 그리고 스스로 낮아지는 섬김의 삶 속에 숨겨진 진짜 행복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억울하고 답답한 마음에 갈등하는 당신에게, 이 책이 사랑과 자비의 마음을 선택할 작은 힘이 되어주기를 소망합니다.

[DeliAuthor]

의대를 졸업했다. 현재 산문작가, 콘다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DeliList]

프롤로그: 세상의 ‘호구’, 하늘의 ‘복덩이’ Chapter 1: 가장 낮은 곳을 향하는 용기 - 자존심을 버리다 Chapter 2: 흘려보내는 기쁨 - 계산기를 내려놓다 Chapter 3: 사랑하기에 져주는 지혜 - 알면서도 속아주다 Chapter 4: 내 안의 재판관을 해고하는 자유 - 당하고도 보복하지 않다 Chapter 5: 섬김으로 완성되는 삶 - 스스로 낮아지다 에필로그: ‘호구’라서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