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lexContentWithDelimiter]
[DeliAbstract]새벽 여섯 시, 서울 강남의 거대한 여성 전용 유흥업소. 모두가 떠나고 난 뒤, 매캐한 담배 연기와 값비싼 향수, 그리고 밤새 쌓인 가짜 웃음의 잔향이 뒤섞인 대기실에 ‘김 경리’는 홀로 앉아 있다. 본명 김지수, 스물여덟. 그녀의 진짜 직업은 이 거대한 욕망의 제국을 움직이는 비밀스러운 톱니바퀴, 야간 경리다.
그녀의 손끝에서 수억 원의 술값과 팁, 외상값이 하룻밤의 신기루처럼 정산된다. 그녀는 돈으로 사랑을 사려는 사람들과, 그 사랑을 파는 사람들의 가장 적나라한 민낯을 숫자로 목격한다. 하지만 그녀의 또 다른 이름은 ‘시골감나무’. 동료는 물론 가족조차 모르는 이 SNS 계정 속에서 그녀는 투박한 돌담길과 주황빛 감이 열리는 고향의 풍경을 올리며, 시궁창 같은 현실로부터 자신의 영혼을 필사적으로 지켜낸다.
이 책은 화려한 도시의 밤 가장 어두운 곳에서 돈의 흐름을 꿰뚫어 보는 한 여자의 냉소적인 독백이자, 오염된 세상 속에서 ‘정직하게 익어가는 삶’을 꿈꾸는 한 인간의 처절한 기록이다. 숫자로 환산되는 욕망의 영수증을 찢어버리는 새벽, 우리는 네온사인 아래 가장 쓸쓸한 그림자를 마주하게 될 것이다. 하드보일드 문체로 담아낸 도시의 고독과 인간 환멸의 정수.
[DeliAuthor]취미로 과학과 수학을 연구하며 이를 생활과 비즈니스에 적용하기를 좋아하는 아마추어 물리학자, 아마추어 수학자, 아마추어 철학자다.
[DeliList]숫자로 환산되는 욕망, 마당의 감나무 (Identity)
피로한 눈과 계산기를 두드리는 손끝 (Appearance & Habit)
가짜 웃음의 영수증을 찢는 새벽 (Life Episode)
마감 장부와 낡은 주사위 (Objects)
각이 지고 또박또박한 회계형 글씨 (Handwriting)
취객들의 고성 방가 속에서 삼키는 혼잣말 (Language)
네온사인이 꺼진 진짜 내 고향으로 (Vision)
|
이미지
사진
여행
인물
식물
동물
일상
음식
건축ㆍ인테리어
연예인
사진_
포토카드
그림
회화
초상화
추상화
만화
수채화
유화
드로잉
일러스트
팝아트
캐리커쳐
영상
⋯
글
전자책
소설ㆍ시ㆍ에세이ㆍ자기계발
인문ㆍ역사ㆍ문화ㆍ예술
경제ㆍ경영ㆍ정치ㆍ사회
과학ㆍ컴퓨터ㆍ기술ㆍ공학
가정ㆍ육아ㆍ건강ㆍ요리
여행ㆍ스포츠ㆍ실용ㆍ종교
취업ㆍ수험서ㆍ외국어ㆍ기타
아이디어
강의PT
사업계획서
정보
논문
소설ㆍ시ㆍ에세이ㆍ자기계발
인문ㆍ역사ㆍ문화ㆍ예술
경제ㆍ경영ㆍ정치ㆍ사회
과학ㆍ컴퓨터ㆍ기술ㆍ공학
가정ㆍ육아ㆍ건강ㆍ요리
여행ㆍ스포츠ㆍ실용ㆍ종교
취업ㆍ수험서ㆍ외국어ㆍ기타
레포트
독후감
자기소개서
⋯
소리
자작곡
R&B/소울
락
블루스/재즈
트로트
힙합/랩
발라드
동요
가스펠/CCM
불교음악/CBM
기타
음성
모닝콜
전화
안내방송
알림
생활
교통수단
동물
만화
무기ㆍ전쟁
박수ㆍ관중
발걸음
별ㆍ사이렌
사람
악기
액션ㆍ공포
자연
효과
배경음악
⋯
일상
키즈ㆍ동물
여행
사랑
뷰티ㆍ패션
파티ㆍ클럽
예능
영화
게임
웨딩ㆍ프로포즈
시즌
틀
템플릿
ppt
책내지
북커버
양식
비즈니스
취업
일반
소프트웨어
⋯
워드프레스_테마
워드프레스_플러그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