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접기
雲. 雲_thumbnail
구매 가능

...
마음에 드셨나요?
[ComplexContentWithDelimiter][DeliAbstract]

우리는 지금 ‘클라우드(雲)’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여기서 클라우드는 단순히 데이터를 저장하는 기술적인 공간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일, 관계, 정체성까지 규정하는 거대하고 보이지 않는 시스템이자,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불확실한 현대 사회의 은유입니다. 과거 우리는 단단한 땅을 딛고 살았습니다. 직장은 평생의 것이었고, 지식은 명확했으며, 성공의 경로는 비교적 선명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구름 위를 걷고 있습니다. 데이터의 안개가 시야를 가리고, 알고리즘이라는 보이지 않는 힘이 우리의 선택을 유도하며, 소유의 개념은 희미해지고 모든 것이 일시적인 ‘접속’으로 변해갑니다. 안정적이었던 모든 것이 유연함과 불안정함으로 대체되고 있습니다. 이 책 『雲』은 바로 이 구름 위를 걷는 법에 대한 안내서입니다. 클라우드 시대를 지배하는 보이지 않는 구조를 이해하고, 데이터의 홍수 속에서 길을 잃지 않는 법을 제시합니다. 또한, 모든 것이 파편화되고 유동적으로 변하는 세상에서 어떻게 나만의 중심을 잡고 ‘유연한 자아’를 구축할 수 있는지 실질적인 방법론을 탐구합니다. 불확실성은 더 이상 피해야 할 대상이 아닌, 우리가 숨 쉬는 공기와 같습니다. 이 책은 불안감에 잠식당하는 대신, 그 불확실성을 항해하며 새로운 기회를 창조하는 ‘클라우드 서퍼(Cloud Surfer)’가 되는 길을 안내할 것입니다. 구름의 흐름을 읽고, 그 변화의 파도에 올라타, 마침내 구름 너머의 맑은 하늘을 마주할 당신의 여정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입니다.

[DeliAuthor]

아르시안(Arsian) 라틴어 Ars는 예술, 창조의 행위이고, -ian은 그것을 삶으로 삼는 사람을 뜻한다. 아르시안은 예술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예술로 존재하는 사람이다. 그는 하루의 미세한 결을 감각하고, 스쳐 지나가는 순간의 온도와 여운을 문장으로 길어 올린다. 보이지 않는 것이 남기는 흔적을 믿으며, 삶을 기록이 아닌 하나의 창조로 받아들인다. 그의 글은 조용하지만 오래 머물고, 화려하지 않지만 또렷한 빛을 가진다.

[DeliList]

프롤로그: 구름 속을 걷는 사람들 Chapter 1: 보이지 않는 손, 클라우드의 구조 Chapter 2: 데이터의 안개와 알고리즘의 나침반 Chapter 3: 소유의 종말, 접속의 시대 Chapter 4: 불확실성을 항해하는 법: 유연한 자아 만들기 Chapter 5: 구름 너머의 비전: 연결과 창조 에필로그: 맑게 갠 하늘을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