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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0일에 태어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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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xContentWithDelimiter] [DeliAbstract]하루라는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지만, 같은 날 태어난 이들의 삶은 어째서 이토록 다른 궤적을 그리는 것일까? 5월 30일, 이 하루는 인류 역사의 거대한 변곡점을 만든 인물들을 세상에 내보냈다. 한 명은 조선의 기틀을 다진 위대한 학자이자 경세가였고, 다른 한 명은 후진적이었던 러시아를 서구 열강의 반열에 올려놓은 강력한 군주였다. 조선의 신숙주와 러시아의 표트르 대제는 각자의 방식으로 국가라는 거대한 구조물을 설계하고 건설했다. 그들의 리더십과 비전은 어떻게 달랐으며, 그들이 남긴 유산은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 반면 같은 날 태어난 또 다른 인물, 미하일 바쿠닌은 국가라는 개념 자체를 부정하며 모든 권력의 파괴를 외쳤다. 그는 왜 기존 질서에 그토록 격렬히 저항했으며, 그의 아나키즘 사상은 인류에게 어떤 질문을 던졌는가? 건설자와 파괴자가 같은 날 태어났다는 사실은 운명의 아이러니일까, 혹은 필연일까? 이 책은 단지 역사 속 위인들의 목록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스윙의 시대를 연 재즈의 왕 베니 굿맨, 수천의 목소리를 가졌던 성우 멜 블랭크, 프랑스 누벨바그의 대모 아녜스 바르다, 그리고 K팝이라는 새로운 문화 현상의 중심에 선 윤아와 정은비까지. 5월 30일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정치, 사상, 예술, 대중문화 등 각기 다른 영역에서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한 인물들의 삶과 철학을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그들의 선택과 행동이 어떻게 역사를 바꾸고 시대를 움직였는지 추적하며, 독자들로 하여금 자신의 삶과 운명을 성찰하게 만드는 특별한 지적 탐험으로 당신을 초대한다. [DeliAuthor]소심한 평범한 아저씨. 바다와 자유를 꿈꾸며 매일 동네를 걷는다. 좋아하는 건, 돈 없이도 사업이 된다고 사기 치는 것—나름 철학이다. [DeliList]프롤로그: 같은 날, 다른 운명의 지도 Chapter 1: 국가의 설계자들 - 신숙주와 표트르 대제 Chapter 2: 질서의 파괴자 - 미하일 바쿠닌 Chapter 3: 목소리의 마법사들 - 베니 굿맨과 멜 블랭크 Chapter 4: 시대를 담은 예술가들 - 아녜스 바르다와 콜럼 토이빈 Chapter 5: 새로운 시대의 아이콘 - 윤아와 정은비 에필로그: 당신의 날에 새겨질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