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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과학 제108권 양자 결어긋남. 시간의과학제108권양자결어긋남_thumbn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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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과학 제108권 양자 결어긋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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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xContentWithDelimiter] [DeliAbstract]상자 속 고양이는 살아있는가, 죽었는가? 양자역학의 사고 실험 '슈뢰딩거의 고양이'는 이 질문에 '둘 다'라고 답한다. 관측하기 전까지 고양이는 삶과 죽음이 중첩된 상태로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현실에서 그런 기묘한 중첩을 단 한 번도 목격한 적이 없다. 고양이는 살아있거나 혹은 죽어있을 뿐, 두 상태의 중간은 없다. 이처럼 명백한 양자 세계와 거시 세계의 간극은 어디에서 비롯되는가? '시간의 과학' 시리즈 108번째 책인 『양자 결어긋남』은 이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가장 강력한 해답을 제시한다. 바로 '결어긋남(Decoherence)'이다. 결어긋남은 양자 시스템이 주변 '환경'과 상호작용하면서 그 기묘한 양자적 성질(중첩)을 잃어버리고 우리가 일상적으로 경험하는 고전적인 세계의 모습으로 확정되는 과정을 말한다. 이 책은 결어긋남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일반인의 눈높이에서 명쾌하게 설명한다. 양자 시스템이 고립된 존재가 아니라 수억, 수조 개의 입자로 이루어진 환경과 끊임없이 정보를 주고받는 존재임을 밝힌다. 이 과정에서 양자적 중첩 정보는 마치 속삭임이 소음 속에 흩어지듯 주변 환경으로 흩어져 버리고, 우리는 오직 하나의 고전적 상태만을 인지하게 된다. 이것이 슈뢰딩거의 고양이 역설을 해결하는 열쇠이다. 더 나아가, 책은 결어긋남이 '시간은 왜 과거에서 미래로만 흐르는가?'라는 '시간의 화살' 문제와 어떻게 깊이 연결되는지를 탐구한다. 결어긋남이라는 비가역적 정보 손실 과정이 거시 세계의 비가역성, 즉 엔트로피 증가 법칙의 근원일 수 있음을 제시하며 시간의 본질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열어준다. 양자컴퓨터의 가장 큰 난관이자, 다세계 해석의 핵심적인 연결고리이기도 한 결어긋남의 세계를 통해 양자역학과 시간의 비밀을 파헤치는 지적 여정에 독자들을 초대한다. [DeliAuthor]취미로 과학과 수학을 연구하며 이를 생활과 비즈니스에 적용하기를 좋아하는 아마추어 물리학자, 아마추어 수학자, 아마추어 철학자다. [DeliList]프롤로그: 살아있으면서 동시에 죽은 고양이의 수수께끼 Chapter 1. 두 세계의 경계: 양자 중첩의 기묘함 Chapter 2. 결어긋남이란 무엇인가: 환경이 모든 것을 알고 있다 Chapter 3. 슈뢰딩거의 고양이는 어떻게 되었나: 측정 문제의 해답 Chapter 4. 시간은 왜 한쪽으로만 흐르는가: 결어긋남과 시간의 화살 Chapter 5. 결어긋남 너머의 세계: 양자컴퓨터와 다세계 에필로그: 시간의 본질을 향한 또 하나의 발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