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의 지도를 따라 위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바다와 산 사이로 길게 이어진 나라 하나가 나타난다. 깊은 피오르드, 눈 덮인 산맥, 그리고 끝없이 이어지는 차가운 바다.
노르웨이는 화려하게 자신을 드러내기보다 거대한 자연 속에서 조용히 존재하는 나라이다. 이곳에서는 도시보다 풍경이 먼저 기억된다. 창밖으로 스쳐 지나가는 바다와 절벽, 그리고 아주 느리게 흘러가는 북유럽의 시간.
노르웨이의 여행은 무언가를 많이 보는 일정이라기보다 자연 속을 천천히 통과하는 경험에 가깝다. 그래서 어느 순간 여행자는 깨닫게 된다. 이 나라에서는 목적지보다 그 ‘사이’를 지나가는 시간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DeliAuthor]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았다.
그래서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았다.
공부도 잘했고, 운동도 웬만한 건 다 해봤다. 학교도 명문대를 다녔다. 전공 마음에 들지 않아 졸업하자마자 그림을 그리고 싶어 대학을 또 다녔다.
사회생활도 하고 싶은 것만 했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바로 나오고, 하고 싶다면 바로 입사했다.
하지만, 항상 뭔가 텅 빈 마음이었고, 삶이 만족스럽지 않았다.
무자본 창업가를 만나 유튜브도 하고, 책쓰기도 했다. 유튜브는 열심히 하다가 3D라 그만두었다, 다행히 책쓰기는 목표한 100권을 마무리한 후 또다시 1,000권을 향해 달려가는 중이다.
어느덧...
나이가 들었다. 이젠 뭘 해야 할지, 뭐가 하고 싶은지가 없다.
뭐하면서 살지?
문득 오래전 내 꿈이 생각났다.
세계여행!!!
그래! 세계여행을 떠나는 거다.
이제 난 세계 일주 여행가다!
[DeliList]프롤로그
1. 노르웨이 소개
2. 노르웨이의 매력
3. 테마별 추천 여행지
4. 여행 팁
5. 추천 여행 루트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