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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1일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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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항해사 '캡틴후크'가 안내하는 6월 11일의 특별한 역사 여행. 이 노래는 평범한 달력의 한 칸에 숨겨진 뜨거운 함성과 위대한 발견, 그리고 스크린 속 잊지 못할 감동의 순간들을 엮어낸 한 편의 뮤지컬 같은 곡입니다. 1926년 서울의 거리에서 울려 퍼지던 자유를 향한 외침부터, 미지의 바다를 꿈꿨던 탐험가의 탄생, 전 세계를 울린 외계인과의 교감까지, 각기 다른 시대와 공간의 이야기들이 하나의 멜로디 위에서 생생하게 펼쳐집니다. 단순한 사실의 나열을 넘어, 과거의 순간들이 어떻게 현재의 우리를 만들었는지 되돌아보게 하는 깊은 울림을 선사합니다. 어쿠스틱 기타와 힘 있는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져, 때로는 담담하게, 때로는 벅차오르는 감정으로 시간의 강을 항해합니다. 무심코 지나쳤던 오늘이 품고 있는 다채로운 역사의 조각들을 발견하고 싶을 때, '6월11일송'은 최고의 안내자가 되어줄 것입니다. 6월11일송가사 [Intro] 째깍이는 시계 소리 넘겨지는 달력 한 장 유월 십일일, 펼쳐진 시간의 책 오늘은 어떤 얘기가 숨어 있을까 [Verse 1] 1926년의 서울, 뜨거운 외침이 학생들의 행진, 멈추지 않았지 순종의 장례 행렬, 그 뒤를 따르던 만세의 함성은 꺼지지 않던 불씨 [Chorus] 기억해 6월 11일, 수많은 이야기 누군가는 울고, 누군가는 꿈꿨지 역사는 흐르고, 오늘을 만들지 평범한 하루 속에 새겨진 무늬 [Verse 2] 1910년의 바다, 푸른 꿈을 안고 탐험가 쿠스토가 세상에 태어났지 고요한 심해의 문을 열어준 사람 신비로운 세상, 우리에게 보여줬네 [Chorus] 기억해 6월 11일, 수많은 이야기 누군가는 울고, 누군가는 꿈꿨지 역사는 흐르고, 오늘을 만들지 평범한 하루 속에 새겨진 무늬 [Bridge] 1982년 스크린, 기적 같은 만남 자전거는 하늘로, 달빛을 가로질러 E.T.와 소년의 손가락 끝에서 온 세상이 함께 느낀 따스한 마음 [Outro] 잊혀진 듯 보여도, 선명하게 남아 시간의 강 위를 떠다니는 조각배 6월 11일의 노래, 귓가에 맴도네 내일은 또 어떤 얘길 만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