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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에 태어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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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xContentWithDelimiter] [DeliAbstract]우리가 무심코 넘기는 달력의 하루는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을까요? 『6월 12일에 태어난 사람들』은 바로 이 질문에서 시작합니다. 이 책은 정치, 경제, 예술, 문학 등 전혀 다른 분야에서 인류의 역사에 깊은 족적을 남긴 인물들이 ‘6월 12일’이라는 같은 생일을 공유한다는 흥미로운 사실에 주목합니다. 책은 먼저, 제2차 세계대전의 참상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던 소녀, 안네 프랑크의 삶을 따라가며 그녀의 일기가 오늘날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를 되새깁니다. 이어 냉전의 종식을 이끌었던 미국의 41대 대통령 조지 H. W. 부시와 세계 금융계를 움직였던 거물 데이비드 록펠러의 삶을 통해 격동의 20세기를 조망합니다. 또한, 인간의 불안과 욕망을 강렬한 붓으로 표현한 오스트리아의 화가 에곤 실레, 재즈의 경계를 끊임없이 확장했던 전설적인 피아니스트 칙 코리아의 예술 세계를 깊이 있게 탐구합니다. 이들 외에도 사회학의 선구자 해리엇 마티노, 소설가 찰스 킹즐리 등 역사 속에서 빛나는 역할을 했던 다양한 인물들의 삶을 입체적으로 조명합니다. 같은 날 태어났지만 전혀 다른 시대와 환경 속에서 각자의 운명을 개척해나간 이들의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평범한 하루가 품고 있는 비범한 가능성을 발견하게 할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우연이 만든 필연 같은 역사의 한 페이지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DeliAuthor]소심한 평범한 아저씨. 바다와 자유를 꿈꾸며 매일 동네를 걷는다. 좋아하는 건, 돈 없이도 사업이 된다고 사기 치는 것—나름 철학이다. [DeliList]프롤로그: 역사가 기억하는 어느 날 Chapter 1: 다락방의 목소리, 안네 프랑크 Chapter 2: 세기의 격변을 이끈 두 거인, 조지 H. W. 부시와 데이비드 록펠러 Chapter 3: 인간의 내면을 그린 화가, 에곤 실레 Chapter 4: 재즈의 혁신가, 칙 코리아 Chapter 5: 다양한 분야에 새겨진 6월 12일의 이름들 에필로그: 같은 날, 다른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