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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과학 제127권 선행파와 지연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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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xContentWithDelimiter] [DeliAbstract]우주의 모든 법칙은 과거와 미래에 대해 공평하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오직 과거만을 기억하고 미래로는 나아갈 뿐, 미래에서 오는 신호를 받지 못하는 것일까? 이 질문은 현대 물리학의 가장 근본적인 수수께끼 중 하나이다. 『시간의 과학 제127권 선행파와 지연파』는 이 오래된 의문에 정면으로 도전한다. 이 책은 빛의 움직임을 설명하는 맥스웰 방정식에서 시작한다. 놀랍게도 이 방정식은 두 종류의 해를 동등하게 허용한다. 하나는 현재에서 미래로 나아가는 ‘지연파(Retarded Wave)’이고, 다른 하나는 미래에서 과거로 역행하는 ‘선행파(Advanced Wave)’이다. 선행파는 원인이 결과보다 나중에 나타나는, 우리의 상식을 완전히 뒤엎는 파동이다. 우리는 왜 일상에서 선행파의 존재를 전혀 감지하지 못하는 것일까? 本書는 이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20세기 물리학의 거장 존 휠러와 리처드 파인만이 제시한 ‘흡수체 이론’의 세계로 독자를 안내한다. 이 이론에 따르면, 모든 파동은 방출될 때 선행파와 지연파를 동시에 내보낸다. 미래의 우주 전체(흡수체)가 이 파동에 반응하며, 그 결과 선행파는 상쇄되고 지연파만이 남아 우리가 경험하는 현실이 구성된다. 이는 마치 우주 전체가 보이지 않는 ‘악수’를 통해 인과율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과 같다. 나아가 양자역학의 ‘거래 해석’을 통해 이 개념이 미시 세계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탐구하고, 선행파를 제어하거나 감지할 수 있다면 시간 여행, 혹은 최소한 미래와의 정보 교환이 가능할지에 대한 과학적 상상력의 지평을 연다. 이 책은 타임머신 개발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향한 지식 인프라의 핵심 조각으로, 시간과 인과율의 본질을 이해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새로운 관점을 제시할 것이다. [DeliAuthor]취미로 과학과 수학을 연구하며 이를 생활과 비즈니스에 적용하기를 좋아하는 아마추어 물리학자, 아마추어 수학자, 아마추어 철학자다. [DeliList]프롤로그: 미래에서 온 편지 Chapter 1: 시간의 대칭성을 품은 방정식 Chapter 2: 왜 우리는 미래를 보지 못하는가 Chapter 3: 우주적 악수, 휠러-파인만 흡수체 이론 Chapter 4: 양자 세계의 유령 파동 Chapter 5: 선행파, 타임머신의 첫 번째 열쇠 에필로그: 과거와 미래의 합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