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의 지도를 펼치면 숲과 호수로 가득한 넓은 나라 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깊은 숲 사이로 맑은 호수가 반짝이고, 오래된 골목과 현대적인 도시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곳. 스웨덴이다.
화려함보다 편안함이 먼저 다가오는 나라. 이곳에서는 서두르지 않는 삶이 일상이고, 자연은 특별한 관광지가 아니라 생활의 일부가 된다.
스웨덴을 여행하다 보면 유명한 명소보다도 공원의 벤치, 호숫가 산책길, 작은 카페가 더 오래 기억에 남는다. 그래서 스웨덴 여행은 무언가를 많이 보기 위한 여행보다 좋은 하루를 천천히 살아보는 여행에 가깝다.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았다.
그래서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았다.
공부도 잘했고, 운동도 웬만한 건 다 해봤다. 학교도 명문대를 다녔다. 전공 마음에 들지 않아 졸업하자마자 그림을 그리고 싶어 대학을 또 다녔다.
사회생활도 하고 싶은 것만 했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바로 나오고, 하고 싶다면 바로 입사했다.
하지만, 항상 뭔가 텅 빈 마음이었고, 삶이 만족스럽지 않았다.
무자본 창업가를 만나 유튜브도 하고, 책쓰기도 했다. 유튜브는 열심히 하다가 3D라 그만두었다, 다행히 책쓰기는 목표한 100권을 마무리한 후 또다시 1,000권을 향해 달려가는 중이다.
어느덧...
나이가 들었다. 이젠 뭘 해야 할지, 뭐가 하고 싶은지가 없다.
뭐하면서 살지?
문득 오래전 내 꿈이 생각났다.
세계여행!!!
그래! 세계여행을 떠나는 거다.
이제 난 세계 일주 여행가다!
[DeliList]프롤로그
1. 스웨덴 소개
2. 스웨덴의 매력
3. 테마별 추천 여행지
4. 여행 팁
5. 추천 여행 루트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