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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의 마음속에는 넘어야 할 ‘언덕(岡)’이 하나씩 자리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에게는 새로운 커리어의 시작일 수 있고, 다른 이에게는 깊은 상처를 남긴 관계의 회복일 수도 있습니다. 혹은 떨쳐내고 싶은 습관이나, 반드시 이루고 싶은 원대한 목표일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그 언덕 앞에서 막막함을 느끼거나, 오를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주저앉기도 합니다. 이 책은 바로 그 언덕 앞에선 당신을 위한 안내서입니다. 무작정 정상을 향해 돌진하는 무모한 등반이 아닌, 자신의 보폭과 호흡에 맞춰 한 걸음씩 나아가는 현명한 등반의 기술을 이야기합니다. 자기계발 전문가이자 수많은 현장 사례를 분석해 온 저자 아르시안은 언덕을 오르는 과정 전체를 세심하게 조망합니다. 첫 단계는 내가 오를 언덕이 어떤 곳인지 정확히 파악하는 것입니다. 지도를 펼치고, 나의 현재 위치와 목표 지점을 명확히 인지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그다음, 거대한 목표를 잘게 나누어 실행 가능한 오늘의 한 걸음으로 만드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웁니다. 오르막길이 있으면 평지도 있는 법. 때로는 멈춰서 숨을 고르고 에너지를 비축해야 하는 ‘고원’의 시기를 어떻게 기회로 만들 수 있는지, 길을 잃고 헤매는 순간조차 어떻게 새로운 풍경을 발견하는 계기로 삼을 수 있는지에 대한 깊은 통찰을 나눕니다. 『岡』은 단순히 정상에 도달하는 성공 비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닙니다. 언덕을 오르는 여정 속에서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실패와 좌절까지도 성장의 자양분으로 삼아 결국에는 삶이라는 거대한 산맥을 즐겁게 여행하는 단단한 내면의 힘을 기르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당신의 언덕을 향한 첫걸음을 이 책과 함께 시작해보십시오.

[DeliAuthor]

아르시안(Arsian) 라틴어 Ars는 예술, 창조의 행위이고, -ian은 그것을 삶으로 삼는 사람을 뜻한다. 아르시안은 예술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예술로 존재하는 사람이다. 그는 하루의 미세한 결을 감각하고, 스쳐 지나가는 순간의 온도와 여운을 문장으로 길어 올린다. 보이지 않는 것이 남기는 흔적을 믿으며, 삶을 기록이 아닌 하나의 창조로 받아들인다. 그의 글은 조용하지만 오래 머물고, 화려하지 않지만 또렷한 빛을 가진다.

[DeliList]

프롤로그: 당신의 언덕은 어디인가 Chapter 1: 언덕을 오르기 전, 지도를 펼치다 Chapter 2: 등반의 기술: 작게 나누고, 꾸준히 걷기 Chapter 3: 고원에서의 휴식: 멈춤은 실패가 아니다 Chapter 4: 길을 잃었을 때 비로소 보이는 것들 Chapter 5: 정상, 그리고 또 다른 시작 에필로그: 삶이라는 거대한 산맥을 여행하는 이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