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늘 돈을 좇는다. 더 많은 연봉, 더 높은 수익률, 더 나은 투자처를 찾아 헤맨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통장은 쉽게 채워지지 않고, 들어온 돈은 어느새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마치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것처럼. 이 책은 바로 그 ‘밑 빠진 독’에 관한 이야기다. 돈이 머물지 못하는 진짜 이유는 당신의 소득이나 지식 부족이 아니라, 돈을 담는 그릇인 ‘마음’에 생긴 균열 때문이라고 말한다. 『돈이 머무는 마음』은 돈과 인간 심리의 관계를 깊이 파고든다. 돈에 대한 우리의 무의식적인 신념, 어린 시절부터 학습된 감정적 패턴, 그리고 부를 밀어내는 보이지 않는 상처들을 수면 위로 끌어올린다. 저자는 ‘결핍이라는 바이러스’가 어떻게 우리의 판단력을 흐리게 하고 잘못된 재정적 결정을 내리게 하는지 날카롭게 분석한다. 그리고 그 치유법으로 깨진 도자기를 금으로 이어 붙여 더 큰 가치를 만들어내는 일본의 전통 예술 ‘긴츠기(Kintsugi)’를 제시한다. 과거의 돈 문제와 실패를 부끄러운 흉터가 아닌, 당신을 더 단단하고 지혜롭게 만드는 황금빛 경험으로 바꾸는 법을 안내한다. 이 책은 단순한 재테크 지침서가 아니다. 감사의 중력, 가치의 안경, 베풂의 역설 등 돈을 끌어당기고 머물게 하는 마음의 근력을 키우는 구체적인 훈련법을 담고 있다. 각 챕터를 따라가다 보면, 돈을 대하는 당신의 태도가 어떻게 삶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더 이상 돈에 끌려다니지 않고, 돈이 자연스럽게 머물고 불어나는 삶을 원한다면, 가장 먼저 당신의 마음부터 들여다봐야 한다. 이 책이 그 여정의 가장 친절하고 통찰력 있는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DeliAuthor]아르시안(Arsian) 라틴어 Ars는 예술, 창조의 행위이고, -ian은 그것을 삶으로 삼는 사람을 뜻한다. 아르시안은 예술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예술로 존재하는 사람이다. 그는 하루의 미세한 결을 감각하고, 스쳐 지나가는 순간의 온도와 여운을 문장으로 길어 올린다. 보이지 않는 것이 남기는 흔적을 믿으며, 삶을 기록이 아닌 하나의 창조로 받아들인다. 그의 글은 조용하지만 오래 머물고, 화려하지 않지만 또렷한 빛을 가진다.
[DeliList]프롤로그: 머리말이 아닌, 마음말 Chapter 1: 돈이 새는 항아리, 당신의 마음을 점검하라 Chapter 2: 돈은 감정의 거울이다 Chapter 3: 결핍이라는 바이러스 Chapter 4: 풍요의 씨앗을 심는 법 Chapter 5: 금융 긴츠기(Kintsugi), 돈의 상처를 황금으로 메우다 Chapter 6: 감사의 중력, 돈을 끌어당기는 힘 Chapter 7: 가치의 안경을 써라 Chapter 8: 받을 용기, 부를 거부하는 무의식 Chapter 9: 베풂의 역설, 나눌수록 머무는 돈 Chapter 10: 돈이 머무는 마음을 디자인하라 에필로그: 당신의 마음은 이제 가장 안전한 금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