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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8일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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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xContentWithDelimiter][DeliLyric]'7월 8일'이라는 숫자는 누군가에겐 평범한 하루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시간의 강 저편에서는 이 하루를 기점으로 인류의 역사가 새로운 물결을 맞이하기도 했습니다. 이 노래는 바로 그 순간들을 담담하게 엮어낸 한 편의 역사서와도 같습니다. 저 먼 대항해시대의 출항 소식부터 현대 금융의 시작을 알린 신문, 그리고 한반도의 역사를 뒤흔든 한 시대의 마무리에 이르기까지, 캡틴후크의 목소리는 시간을 항해하며 굵직한 사건들을 우리 눈앞에 펼쳐 보입니다. 단순한 사실의 나열을 넘어, 노래는 우리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과거의 오늘이 지금의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오늘은 미래에 어떻게 기억될 것인지에 대해서 말이죠. 어쿠스틱 기타 선율 위로 흐르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매일 마주하는 하루가 조금 더 특별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역사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물론, 오늘을 의미 있게 보내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이 노래를 선물합니다.

7월8일송

가사

[Intro] 7월 8일, 오늘은 어떤 날일까 달력 속 평범한 숫자, 그 속에 숨겨진 이야기 [Verse 1] 1497년, 바스코 다 가마 배를 띄웠네 인도로 가는 신항로, 희망의 닻을 올렸네 세상은 더 넓어지고, 역사는 새 장을 열었지 모험을 꿈꾸던 용기가 파도 위를 갈랐지 [Chorus] 7월 8일, 시간의 강물은 흐르고 누군가는 떠나고, 누군가는 시작해 기억 속에 새겨진 수많은 이야기 오늘은 어제와 내일을 잇는 날 [Verse 2] 1889년 뉴욕의 월 스트리트 첫 신문이 나왔지, 금융의 심장이 뛰었지 종이 위 숫자들은 세계를 움직이는 힘이 되고 새로운 시대의 문이 그날 활짝 열렸지 [Chorus] 7월 8일, 시간의 강물은 흐르고 누군가는 떠나고, 누군가는 시작해 기억 속에 새겨진 수많은 이야기 오늘은 어제와 내일을 잇는 날 [Bridge] 1994년, 한반도의 여름 한 시대가 저물고, 큰 별이 떨어졌네 멈춰버린 시간 속에서, 모두가 숨죽인 그날 역사의 한 페이지는 조용히 넘겨졌네 [Outro] 7월 8일, 또 다른 역사는 시작돼 바로 오늘, 바로 여기서, 당신의 이야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