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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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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xContentWithDelimiter] [DeliAbstract]은행 지점장인 한성호는 누구보다 성실하고 철저하게 살아왔다. 시간은 그에게 성공을 위한 자원이자 통제해야 할 대상이었다. 그런 그에게 아버지는 늘 시간 밖에 머무는 존재처럼 보였다. 평생 같은 시계만 차고, 말없이 아들의 성공을 지켜보기만 하던 아버지. 어느 날 아버지가 병원에 입원하며 낡고 닳은 손목시계를 아들에게 맡긴다. 성호는 당장이라도 멈출 것 같은 시계를 보며 새것을 사드리겠다고 말하지만, 아버지는 희미하게 웃으며 거절한다. “이 시계는 시간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내 인생을 기억하게 해주는 시계란다.” 무심코 시계를 살피던 성호는 뒷면에 희미하게 새겨진 날짜를 발견한다. 그날은 바로 자신이 태어난 날이었다. 아버지의 첫 월급으로 산 시계. 아들이 태어난 시간을 평생 기억하겠다는 아버지의 약속. 성호는 낡은 시계 속에 담긴 아버지의 길고 깊은 사랑을 처음으로 깨닫고 무너져 내린다. 일에 치여, 성공에 눈이 멀어 너무나 오랫동안 아버지의 시간을 외면해 온 자신을 마주하며 뜨거운 후회의 눈물을 흘린다. <오래된 시계>는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지만, 사랑은 시간이 지나도 더 깊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감동 소설이다. 낡은 시계 하나가 이어주는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가장 소중한 사람과 함께한 시간을 떠올리며 가슴 뭉클한 위로와 감사를 느끼게 될 것이다. [DeliAuthor]감성 스피치 전문 강사이자 20년 경력의 소통 전문가이다. 육지와 제주를 오가며 스피치 교육, 부동산 컨설팅, 온라인 사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말은 사람을 움직이고, 글은 마음을 남긴다’는 신념으로 활동하고 있다. 청중과 공감하며 웃음을 이끌어내는 재치 있는 화술을 강의 현장에서 전하고,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한 감정은 글과 시로 기록해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자기계발서, 시집, 소설 등 다양한 장르를 집필하며 말과 글, 두 언어로 삶을 연결하는 작가이기도 하다. “나이는 들어도 늙지는 말자”는 마음으로, 오늘도 새로운 꿈을 향해 멈추지 않고 달리고 있다. 저서 : 《유머의 품격》, 《말의 힘, 스피치의 기적》, 《무대의 시작과 끝》, 《돈이 되는 경매, 나도 할 수 있다》, 《봄·여름·가을·겨울 마음에도 계절이 있다》 외 다수 [DeliList]프롤로그: 시계는 멈췄지만, 추억은 멈추지 않았다. 1장 낡은 손목시계 2장 아버지의 첫 월급 3장 시계에 새겨진 날짜 4장 시간보다 소중한 것 5장 늦게 알게 된 사랑 6장 같은 시간을 차다 7장 아버지의 미소 8장 시간이 남긴 선물 에필로그: 가장 소중한 것은 함께 보낸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