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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과학 제181권 블랙홀과 열역학. 시간의과학제181권블랙홀과열역학_thumbn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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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과학 제181권 블랙홀과 열역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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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xContentWithDelimiter] [DeliAbstract]우주의 모든 것을 삼키는 블랙홀은 물리학의 가장 근본적인 법칙 중 하나인 '열역학 제2법칙'을 위협하는 존재였다. 뜨거운 커피 한 잔이 블랙홀로 떨어지면, 그 열과 정보, 즉 엔트로피는 영원히 사라지는 것처럼 보였다. 이는 우주 전체의 엔트로피가 절대로 감소하지 않는다는 법칙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물리학의 근간을 흔드는 거대한 모순이었다. 이 책은 이 모순에서 시작된 위대한 지적 여정을 따라간다. 야코브 베켄슈타인은 블랙홀이 무언가를 삼킬 때마다 그 표면적인 '사건의 지평선'의 넓이가 증가한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블랙홀의 엔트로피가 바로 이 넓이에 비례할 것이라는 대담한 가설을 제시한다. 처음에는 이 아이디어를 반박하려 했던 스티븐 호킹은 양자역학을 블랙홀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블랙홀이 순수한 검은색이 아니라 미세한 열을 방출하며 결국 증발할 수 있다는 '호킹 복사'의 존재를 발견한다. 이 발견은 블랙홀이 온도와 엔트로피를 가진 완벽한 열역학적 개체임을 증명하는 혁명적인 전환점이었다. 블랙홀의 엔트로피는 그 내부에 3차원적으로 저장되는 것이 아니라, 경계면인 2차원 '사건의 지평선'에 암호처럼 기록된다는 사실은 정보와 공간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완전히 뒤바꾸었다. '시간의 과학' 제181권 『블랙홀과 열역학』은 우주의 가장 기묘한 천체인 블랙홀이 어떻게 물리학의 법칙을 파괴하는 대신 오히려 그 법칙을 더 높은 차원에서 완성시키는지를 탐구한다. 사건의 지평선과 엔트로피의 관계를 통해, 우리는 정보와 시간의 본질, 나아가 우주를 구성하는 근본 원리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될 것이다. 이는 타임머신 개발이라는 궁극의 목표를 향한 지식 인프라의 핵심적인 주춧돌이다. [DeliAuthor]취미로 과학과 수학을 연구하며 이를 생활과 비즈니스에 적용하기를 좋아하는 아마추어 물리학자, 아마추어 수학자, 아마추어 철학자다. [DeliList]프롤로그: 우주의 가장 큰 모순 Chapter 1: 사라지는 정보, 무너지는 법칙 Chapter 2: 블랙홀의 피부에 새겨진 엔트로피 Chapter 3: 블랙홀은 검지 않다, 호킹 복사 Chapter 4: 일반화된 열역학 제2법칙의 탄생 Chapter 5: 사건의 지평선, 정보는 어디에 있는가 에필로그: 시간과 정보, 그리고 우주의 경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