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접기
시간의 과학 제186권 홀로그래피 원리. 시간의과학제186권홀로그래피원리_thumbnail
구매 가능

시간의 과학 제186권 홀로그래피 원리

...
마음에 드셨나요?
[ComplexContentWithDelimiter] [DeliAbstract]우리가 살고 있는 이 거대하고 입체적인 3차원 우주가 사실은 저 멀리 우주의 경계면에 기록된 2차원 정보가 만들어 낸 거대한 환영, 즉 홀로그램이라면 어떨까? 공상 과학 소설처럼 들리는 이 이야기는 현대 물리학의 가장 심오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 등장한 '홀로그래피 원리(Holographic Principle)'의 핵심 아이디어이다. 이 모든 것은 블랙홀이라는 우주의 가장 기묘한 천체를 탐구하는 과정에서 시작되었다. 스티븐 호킹이 블랙홀이 증발하며 정보를 영원히 파괴할 수 있다고 예측했을 때, 물리학의 근간을 이루는 '정보 보존 법칙'이 무너질 위기에 처했다. 이 '블랙홀 정보 역설'은 수많은 물리학자를 괴롭혔고, 그 해답을 찾는 과정에서 누구도 예상치 못한 발견에 이르게 된다. 바로 블랙홀이 담을 수 있는 정보의 양이 부피가 아닌, 그 경계면인 '사건의 지평선'의 넓이에 비례한다는 사실이다. '시간의 과학' 186번째 책인 『홀로그래피 원리』는 이 놀라운 아이디어가 어떻게 탄생하고 발전했는지 일반 독자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풀어낸다. 정보와 엔트로피의 개념부터 시작해, 블랙홀 정보 역설이라는 거대한 수수께끼를 따라가다 보면, 왜 우주의 정보가 부피가 아닌 표면에 저장될 수 있다는 발상이 등장했는지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될 것이다. 나아가 끈 이론의 틀 안에서 홀로그래피 원리를 가장 성공적으로 구현한 'AdS/CFT 대응'이라는 개념을 통해, 중력이 있는 3차원 우주와 중력이 없는 2차원 경계면의 이론이 어떻게 완벽하게 대응될 수 있는지 그 경이로운 지적 성취를 맛볼 수 있다. 홀로그래피 원리는 단순히 기묘한 아이디어를 넘어, 시간과 공간이 무엇인지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뿌리부터 뒤흔든다. 시공간이 가장 근본적인 실체가 아니라, 더 깊은 곳에 있는 양자 정보의 상호작용으로부터 '떠오르는' 현상일 수 있음을 시사하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우주의 가장 깊은 비밀을 향한 현대 물리학의 최전선을 탐험하며, 우리가 발 딛고 선 이 세계의 본질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는 지적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DeliAuthor]취미로 과학과 수학을 연구하며 이를 생활과 비즈니스에 적용하기를 좋아하는 아마추어 물리학자, 아마추어 수학자, 아마추어 철학자다. [DeliList]프롤로그: 우주는 홀로그램인가? Chapter 1: 정보, 사라지지 않는 수수께끼 Chapter 2: 블랙홀, 정보는 표면에 새겨진다 Chapter 3: 홀로그래피 원리의 탄생 Chapter 4: 우주를 번역하는 사전, AdS/CFT 대응 Chapter 5: 시공간을 넘어서 에필로그: 경계면에 쓰인 우주를 향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