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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5일에 태어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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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xContentWithDelimiter] [DeliAbstract]하루라는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지만, 어떤 날은 역사의 흐름을 바꾼 인물들을 유난히 많이 품어내기도 합니다. 7월 25일이 바로 그런 날입니다. 이날 태어난 인물들의 면면은 실로 놀랍고 다채롭습니다. 이 책은 시대를 초월하여 예술, 정치, 과학, 그리고 인간사의 가장 극적인 순간에 자신의 이름을 새긴 7월 25일의 인물들을 조명합니다. 미국 사실주의 회화의 거장 토머스 에이킨스는 수술실의 긴장감과 해부학적 정확성을 캔버스에 담아 예술계에 충격을 주었고, 영국의 총리 아서 밸푸어는 단 한 장의 편지로 중동의 지정학적 지도를 영원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생명의 기본 설계도인 DNA의 이중나선 구조를 밝히는 데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했지만, 그 공을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던 비운의 과학자 로절린드 프랭클린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한편, 동양의 한 왕국에서는 음력 7월 25일에 태어난 군주, 고종이 서구 열강의 거센 파도 속에서 나라의 주권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대한제국의 문을 열었습니다. 할리우드의 황금기에는 전설적인 연기로 아카데미상을 세 번이나 수상한 배우 월터 브레넌이 있었고, 현대에 이르러서는 세계 최초의 시험관 아기 루이즈 브라운이 태어나 생명 공학의 새로운 장을 열고 수많은 난임 부부에게 희망을 안겨주었습니다. 『7월 25일에 태어난 사람들』은 같은 날 세상에 나왔지만 전혀 다른 시대, 다른 공간에서 각자의 운명을 개척하고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인물들의 삶을 입체적으로 따라갑니다. 그들의 열정과 고뇌, 영광과 좌절의 순간을 통해 우리는 한 인간의 삶이 어떻게 시대를 관통하여 위대한 유산으로 남게 되는지 목격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은 단순한 인물 소개를 넘어, 역사를 움직이는 거대한 힘과 그 속에서 빛나는 개인의 역할을 함께 탐색하는 지적인 여정으로 독자들을 초대합니다. [DeliAuthor]소심한 평범한 아저씨. 바다와 자유를 꿈꾸며 매일 동네를 걷는다. 좋아하는 건, 돈 없이도 사업이 된다고 사기 치는 것—나름 철학이다. [DeliList]프롤로그: 역사가 선택한 하루 Chapter 1: 사실주의의 메스를 든 화가, 토머스 에이킨스 Chapter 2: 중동의 운명을 가른 선언, 아서 밸푸어 Chapter 3: 생명의 비밀을 밝힌 사진 한 장, 로절린드 프랭클린 Chapter 4: 격동의 시대를 살았던 군주, 대한제국 고종 Chapter 5: 새로운 시대의 상징들, 월터 브레넌과 루이즈 브라운 에필로그: 같은 날, 다른 길, 위대한 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