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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과학 제190권 블랙홀과 시간의 화살. 시간의과학제190권블랙홀과시간의화살_thumbn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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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과학 제190권 블랙홀과 시간의 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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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xContentWithDelimiter] [DeliAbstract]우리는 왜 과거는 기억하지만 미래는 기억하지 못할까? 왜 깨진 달걀은 저절로 붙지 않고, 식어버린 커피는 다시 뜨거워지지 않을까? 일상적인 이 질문들은 물리학의 가장 근본적인 미스터리 중 하나인 '시간의 화살'과 맞닿아 있다. 시간은 왜 한쪽 방향으로만 흐르는 것처럼 보일까? 이 질문에 대한 가장 유력한 답은 우주의 무질서도, 즉 엔트로피가 항상 증가한다는 열역학 제2법칙에 있다. 그런데 여기, 우주의 모든 법칙을 시험대에 올리는 극단적인 천체가 있다. 바로 블랙홀이다.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물질과 정보를 삼키는 블랙홀의 존재는 열역학 제2법칙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것처럼 보였다. 블랙홀이 엔트로피를 가진 무언가를 삼켜버린다면, 우주 전체의 엔트로피는 감소하는 것이 아닐까? 이는 시간의 화살을 떠받치는 기둥을 무너뜨리는 것과 같다. '시간의 과학' 제190권 『블랙홀과 시간의 화살』은 이 거대한 우주적 수수께끼를 탐험한다. 야코브 베켄슈타인과 스티븐 호킹이 어떻게 블랙홀에 '엔트로피'라는 개념을 부여하여 열역학 제2법칙의 붕괴를 막았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블랙홀이 결코 영원한 감옥이 아니며 '호킹 복사'를 통해 증발할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는지를 상세히 추적한다. 나아가 블랙홀의 증발이 '정보는 사라지지 않는다'는 양자역학의 근본 원리와 충돌하며 발생하는 '정보 역설'의 미스터리를 파헤친다. 이 책은 블랙홀이 단순히 별의 무덤이 아니라, 시간의 본질과 우주의 운명을 이해하는 데 결정적인 열쇠를 쥐고 있음을 보여준다. 수조 년 후 우주의 마지막을 장식할 블랙홀이 어떻게 모든 것을 집어삼킨 후 스스로를 지우며 우주의 엔트로피를 최대로 만들고, 로저 펜로즈의 '등각순환우주론'처럼 새로운 우주의 탄생, 즉 새로운 시간의 화살을 쏠 준비를 하는지에 대한 장대한 서사를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은 시간이라는 개념을 완전히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게 될 것이다. 블랙홀이라는 극한의 실험실을 통해 우리는 시간의 시작과 끝, 그리고 그 비가역성의 근원을 탐색하는 지적 여정을 떠난다. [DeliAuthor]취미로 과학과 수학을 연구하며 이를 생활과 비즈니스에 적용하기를 좋아하는 아마추어 물리학자, 아마추어 수학자, 아마추어 철학자다. [DeliList]프롤로그: 우주적 수수께끼, 시간의 방향 Chapter 1: 시간의 화살은 어디에서 오는가 Chapter 2: 모든 것을 삼키는 시간의 동굴, 블랙홀 Chapter 3: 블랙홀과 엔트로피, 열역학 제2법칙의 위기 Chapter 4: 정보는 사라지는가, 시간의 비가역성에 대한 도전 Chapter 5: 우주의 종말과 새로운 시작, 블랙홀의 마지막 임무 에필로그: 시간의 끝에서 시작을 묻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