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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과학 제192권 우주의 열적 죽음. 시간의과학제192권우주의열적죽음_thumbn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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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과학 제192권 우주의 열적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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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xContentWithDelimiter] [DeliAbstract]우리가 경험하는 시간은 왜 항상 과거에서 미래로만 흐르는가? 이 근원적인 질문에 대한 답은 우주의 운명과 깊이 연결되어 있다. 이 책, '시간의 과학' 192권은 우주의 가장 유력한 종말 시나리오인 '열적 죽음(Heat Death)'을 통해 시간의 본질과 그 종착역을 탐사한다. 모든 것은 열역학 제2법칙, 즉 엔트로피 증가의 법칙에서 시작된다. 엔트로피는 무질서도를 나타내는 척도이며, 고립된 계의 엔트로피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항상 증가하거나 일정하게 유지될 뿐, 절대로 감소하지 않는다. 바로 이 비가역적인 엔트로피의 증가가 우리가 '시간의 화살'이라고 부르는, 시간의 단방향성을 결정한다. 깨진 컵이 저절로 붙지 않고, 차가운 커피가 저절로 뜨거워지지 않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 책은 우주라는 거대한 고립계가 엔트로피의 법칙에 따라 어떻게 변화해 가는지를 연대기적으로 추적한다. 현재의 '항성 시대'가 끝나고 모든 별이 빛을 잃는 미래부터, 남은 천체들이 중력 붕괴를 일으키거나 양성자 붕괴로 사라지는 '축퇴 시대'를 거쳐, 우주에 남은 마지막 거대 천체인 블랙홀마저 호킹 복사로 증발해버리는 '블랙홀 시대'까지, 상상조차 하기 힘든 장구한 시간의 여정을 따라간다. 마침내 마지막 블랙홀이 사라진 뒤 찾아오는 '암흑 시대'에 이르면, 우주는 절대 영도에 가까운 온도로 식어버린 광자와 뉴트리노 등 기본 입자들만이 희박하게 떠다니는 거대한 암흑 공간이 된다. 에너지의 흐름이 완전히 멈추고 어떤 의미 있는 사건도 일어나지 않는 열적 평형 상태, 이것이 바로 '열적 죽음'이다. 이 상태에서 시간이라는 개념은 과연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을까? 하지만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푸앵카레 재귀 정리나 볼츠만 두뇌와 같은 놀라운 이론들을 통해, 열적 죽음이라는 영원한 정적 너머에 또 다른 가능성이 숨어 있을지도 모른다는 도발적인 질문을 던진다. 이 책은 타임머신 개발이라는 궁극의 목표를 향한 지식 인프라의 일환으로, 시간의 가장 근본적인 속성과 그 끝을 이해함으로써 우리가 시간의 법칙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이다. [DeliAuthor]취미로 과학과 수학을 연구하며 이를 생활과 비즈니스에 적용하기를 좋아하는 아마추어 물리학자, 아마추어 수학자, 아마추어 철학자다. [DeliList]프롤로그: 시간의 종착역 Chapter 1: 시간의 화살, 엔트로피 Chapter 2: 별들의 시대가 저물다 Chapter 3: 축퇴 시대와 블랙홀 시대 Chapter 4: 암흑 시대와 우주의 종언 Chapter 5: 열적 죽음 너머의 가능성 에필로그: 영원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