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lexContentWithDelimiter][DeliLyric]'7월 30일'이라는 하루에 담긴 세계의 희로애락을 담담하게 그려낸 노래, '7월 30일송'입니다. 같은 시간, 다른 공간에서 펼쳐지는 역사의 다채로운 단면들을 하나의 멜로디에 담았습니다. 어떤 이들에게는 환희의 순간이, 또 다른 이들에게는 깊은 아픔의 기억이 새겨진 그날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시간의 거대한 흐름을 마주하게 됩니다.
어쿠스틱 기타 선율 위로 흐르는 담담한 목소리는 마치 역사의 한 페이지를 읽어주는 듯한 기분을 선사합니다. 무심코 지나쳤던 날짜 속에 숨겨진 웃음과 눈물의 의미를 되새기고 싶을 때, 이 노래는 당신에게 특별한 시간 여행을 선물할 것입니다. 우리의 오늘은 또 어떤 모습으로 미래에 기억될지, 조용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7월30일송
가사
[Intro] 기억하나요 시간의 강물 속에 새겨진 그 날의 이야기 [Verse 1] 뜨거운 여름 1907년의 그 날 나라의 군대가 사라진 시간 정미7조약의 서명 아래 모두의 한숨이 깊어진 밤 [Chorus] 7월 30일 기억하나요 세상은 다른 이야기를 쓰고 웃음과 눈물이 함께 흐르던 시간의 강물은 멈추지 않아 [Verse 2] 지구 반대편 1930년의 그 밤 우루과이의 함성 가득한 그라운드 첫 월드컵의 우승컵을 들고 모두가 하나 된 축제의 시간 [Chorus] 7월 30일 기억하나요 세상은 다른 이야기를 쓰고 웃음과 눈물이 함께 흐르던 시간의 강물은 멈추지 않아 [Bridge] 시간은 흘러 2003년의 멕시코 딱정벌레 차의 마지막 인사 추억을 싣고 멈춰 선 바퀴 또 하나의 역사가 저물어가네 [Outro] 기쁨과 슬픔이 엇갈린 하루 7월 30일은 그렇게 흐르네 오늘의 우리도 역사가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