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인접, 신규 IC 개통 확정! 평당 5만원, 마지막 기회!” 어느 날 걸려 온 전화 한 통, 솔깃한 제안에 마음이 흔들리십니까? 월급만으로는 답이 보이지 않는 시대, ‘땅’만큼 확실한 부의 축적 수단은 없어 보입니다. 기획부동산은 바로 그 꿈과 불안을 먹고 자랍니다. 그들은 곧 개발될 것처럼 보이는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하며, 평생 모은 종잣돈, 퇴직금을 하찮은 땅 조각과 맞바꾸게 만듭니다. 이 책은 “기획부동산 땅 사서 돈이 된 거 있어?”라는 도발적인 질문으로 시작합니다. 답은 명확합니다. 돈을 번 사람은 오직 그 땅을 판 사람들이며, 당신은 그들의 성공을 위한 ‘비용’일 뿐입니다. 저자는 수많은 피해 사례와 법적 분쟁을 분석하며 기획부동산 사기의 전형적인 수법과 구조를 낱낱이 파헤칩니다. 그들이 어떻게 개발 불가능한 맹지, 규제로 묶인 보전산지를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둔갑시키는지, 그리고 ‘공유지분’이라는 족쇄로 투자자들을 어떻게 개미지옥에 빠뜨리는지 생생하게 고발합니다. 하지만 이 책은 단순한 고발에 그치지 않습니다. 토지 투자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한 가장 현실적인 ‘생존 매뉴얼’을 제시합니다. 등기부등본, 토지이용계획확인원, 지적도. 이 세 가지 서류만 제대로 볼 줄 알아도 99%의 사기를 막을 수 있습니다. 복잡해 보이는 공법 용어와 서류의 핵심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냈습니다. 또한, 현장 답사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체크리스트와 그들의 거짓말을 간파하는 노하우, 그리고 이미 피해를 보았다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법적·현실적 조언까지, 당신의 자산을 지킬 수 있는 모든 무기를 담았습니다. 땅에 대한 투자는 더 이상 ‘감’이나 ‘뜬소문’에 의존해서는 안 됩니다. 이 책은 당신이 꿈과 현실을 구분하고, 사기꾼의 달콤한 속삭임 뒤에 숨은 진실을 꿰뚫어 볼 수 있는 날카로운 눈을 갖게 해 줄 것입니다. 당신의 피 같은 돈을 지키고 싶다면, ‘대박’의 환상에서 벗어나 ‘진짜’ 토지 투자의 세계로 들어서고 싶다면, 이 책이 그 첫걸음이 되어줄 것입니다.
[DeliAuthor]아르시안(Arsian) 라틴어 Ars는 예술, 창조의 행위이고, -ian은 그것을 삶으로 삼는 사람을 뜻한다. 아르시안은 예술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예술로 존재하는 사람이다. 그는 하루의 미세한 결을 감각하고, 스쳐 지나가는 순간의 온도와 여운을 문장으로 길어 올린다. 보이지 않는 것이 남기는 흔적을 믿으며, 삶을 기록이 아닌 하나의 창조로 받아들인다. 그의 글은 조용하지만 오래 머물고, 화려하지 않지만 또렷한 빛을 가진다.
[DeliList]프롤로그: ‘대박’이라는 달콤한 덫 Chapter 1: 기획부동산의 유혹, 당신의 지갑을 여는 심리 기술 Chapter 2: 사기의 설계도: 그들은 어떻게 쓸모없는 땅을 포장하는가 Chapter 3: 함정의 종류: 당신이 사게 될 땅의 진짜 모습 Chapter 4: 공유지분이라는 개미지옥: 팔 수도, 지을 수도 없는 권리 Chapter 5: 사기꾼을 이기는 무기: 서류 3종 완벽 분석법 Chapter 6: 현장이 답이다: 지도에는 없는 진실을 보는 눈 Chapter 7: 거짓말 탐지기: 기획부동산의 단골 멘트 10가지 Chapter 8: 눈물의 곡소리: 실제 피해자들의 비극적 사례 연구 Chapter 9: 이미 당했다면? 현실적인 대응과 출구 전략 Chapter 10: 안전한 토지 투자의 성을 쌓는 법 에필로그: 땅은 정직하다, 사람이 문제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