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하기 싫은 모든 순간, 그냥 함께합니다.” 우리는 기술로 모든 것이 연결된 시대에 살지만, 역설적으로 그 어느 때보다 깊은 고독을 느낍니다. 혼자 밥 먹기 싫을 때, 낯선 도시에 출장 와 저녁 시간을 보내야 할 때, 그저 누군가와 함께 공원을 걷고 싶을 때, 병원이나 면접처럼 긴장되는 곳에 혼자 가기 두려울 때. 이런 순간들을 위해 ‘그냥함께주식회사’가 탄생했습니다. 이 책은 조언이나 컨설팅, 심리상담 같은 ‘특별한 무엇’을 파는 사업이 아닙니다. 오히려 ‘아무것도 하지 않음’을 파는 사업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고객의 곁에서 말없이 식사하고, 묵묵히 산책하고, 조용히 기다려주는 ‘시간’과 ‘존재’ 그 자체를 서비스로 제공합니다. 이것이 어떻게 거대한 비즈니스가 될 수 있을까요? 시간당 22,000원. 이 단순한 가격표 뒤에 숨겨진 치밀한 비즈니스 모델, 동행 파트너와 회사가 6:4로 수익을 나누는 합리적 분배 구조, 그리고 철저한 신원 인증과 안전장치로 ‘신뢰’라는 가장 중요한 자산을 구축하는 노하우를 모두 공개합니다. 1인 가구, 고령층, 사회초년생 등 현대 사회의 가장 절실한 필요를 파고드는 날카로운 마케팅 전략과 실제 사례들을 통해, ‘존재’가 어떻게 가장 인간적인 상품이 되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이 책은 단순히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외로움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가장 인간적인 방식으로 해결하는 새로운 플랫폼 기업의 탄생기입니다. 당신의 ‘함께’가 필요한 모든 순간에 대한 가장 현실적인 해답을 만나보십시오.
[DeliAuthor]소심한 평범한 아저씨. 바다와 자유를 꿈꾸며 매일 동네를 걷는다. 좋아하는 건, 돈 없이도 사업이 된다고 사기 치는 것—나름 철학이다.
[DeliList]프롤로그: 세상에서 가장 조용한 회사를 시작합니다 Chapter 1: 왜 우리는 ‘그냥 함께’가 필요한가 Chapter 2: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업의 비밀: 시간당 22,000원의 가치 Chapter 3: 신뢰는 어떻게 구축되는가: 플랫폼의 심장 Chapter 4: 혼자이고 싶지만, 혼자이긴 싫어: 고독을 파고드는 마케팅 Chapter 5: 시간을 파는 가게, 존재를 사는 사람들 에필로그: 당신의 시간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