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원짜리 상품을 팔아 어떻게 연 매출 3조 원이 넘는 거대 기업을 만들었을까? 모두가 온라인으로 달려갈 때, 왜 다이소는 묵묵히 오프라인 매장을 지키며 오히려 시장을 장악했을까? 이 책은 '국민 가게' 다이소의 성공 신화 뒤에 숨겨진 치밀한 전략과 경영 철학을 낱낱이 파헤친다. 창업주 박정부 회장의 '본질 경영'에서 시작된 다이소의 여정은 '균일가'라는 단순한 원칙을 어떻게 거대한 비즈니스 모델로 완성시켰는지 보여준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이 가격에 이 품질이 가능해?'라는 감탄을 자아내는 상품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우리 손에 들어오는지, 그 비밀의 열쇠가 최첨단 물류 시스템과 공급망 관리(SCM)에 있음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또한, 다이소가 어떻게 '득템'이라는 독특한 쇼핑 경험을 설계하여 소비자들의 발길을 끊이지 않게 만드는지, 그 속에 담긴 소비 심리학적 원리를 분석한다. 나아가, 오랜 기간 기업의 발목을 잡았던 '일본 기업'이라는 꼬리표를 과감한 결단으로 떼어내고 100% 대한민국 토종 기업으로 거듭나는 과정의 막전막후를 생생하게 다룬다. 이 책은 단순히 한 기업의 성공 스토리를 넘어, 디지털 시대에 오프라인 유통 강자가 어떻게 혁신하고 미래를 준비하는지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온라인 쇼핑 공룡들의 공세 속에서 다이소가 펼치는 '오프라인의 역습'은 모든 비즈니스 리더와 마케터, 그리고 현명한 소비자가 반드시 주목해야 할 살아있는 경영 교과서다. 다이소라는 거인의 성공 방정식이 궁금한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가장 명쾌한 해답이 되어줄 것이다.
[DeliAuthor]아르시안(Arsian) 라틴어 Ars는 예술, 창조의 행위이고, -ian은 그것을 삶으로 삼는 사람을 뜻한다. 아르시안은 예술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예술로 존재하는 사람이다. 그는 하루의 미세한 결을 감각하고, 스쳐 지나가는 순간의 온도와 여운을 문장으로 길어 올린다. 보이지 않는 것이 남기는 흔적을 믿으며, 삶을 기록이 아닌 하나의 창조로 받아들인다. 그의 글은 조용하지만 오래 머물고, 화려하지 않지만 또렷한 빛을 가진다.
[DeliList]프롤로그: 천 원으로 3조를 만든 거인 Chapter 1: 천 원의 약속, 모든 것의 시작 Chapter 2: 보이지 않는 제국, 물류와 SCM Chapter 3: '득템'의 심리학: 우리는 왜 다이소에서 지갑을 여는가 Chapter 4: '일본 기업' 꼬리표를 떼다 Chapter 5: 오프라인의 역습: 다이소, 디지털을 품다 에필로그: 천 원에 담긴 것, 본질을 향한 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