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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과학 제203권 파동과 입자의 이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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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xContentWithDelimiter] [DeliAbstract]우리가 발 딛고 사는 세상은 상식으로 가득 차 있다. 공은 정해진 궤적을 따라 날아가는 '입자'이고, 연못에 던진 돌이 만드는 물결은 사방으로 퍼져나가는 '파동'이다. 입자와 파동은 결코 섞일 수 없는 두 개의 명확한 개념처럼 보인다. 그러나 20세기 초, 물리학은 이 단단한 상식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혁명과 마주한다. 빛은 과연 파동인가, 입자인가? 수백 년간 이어진 이 논쟁은 빛뿐만 아니라 전자, 원자, 나아가 우리 자신을 포함한 우주 만물이 사실 두 개의 얼굴, 즉 파동과 입자의 성질을 동시에 지닌다는 경이로운 진실을 드러냈다. '시간의 과학' 시리즈 제203권 『파동과 입자의 이중성』은 현대 물리학의 가장 심오하고 기묘한 개념인 '양자 이중성'의 세계로 독자를 안내한다. 뉴턴과 호이겐스의 고전적 논쟁에서부터, 영의 이중 슬릿 실험이 증명한 빛의 파동성, 그리고 아인슈타인의 광전효과가 다시 불러온 입자설에 이르기까지, 빛의 정체를 둘러싼 과학자들의 치열한 탐구 과정을 따라간다. 나아가 루이 드 브로이의 모든 물질이 파동이라는 대담한 가설과, 데이비슨-거머 실험을 통해 전자가 파동처럼 행동한다는 사실이 증명되는 극적인 순간을 생생하게 재현한다. 이 책은 파동과 입자라는 모순된 성질이 어떻게 하나의 대상에 공존할 수 있는지, 그리고 '관측'이라는 행위가 어떻게 대상의 상태를 결정하는지에 대한 코펜하겐 해석과 상보성 원리를 통해 설명한다. 파동과 입자의 이중성은 단순히 물리학의 난해한 개념이 아니라, 실재(reality)란 무엇이며 우리는 우주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타임머신 개발을 위한 지식 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 책은 양자역학의 첫 관문을 여는 가장 확실하고 명쾌한 열쇠가 될 것이다. [DeliAuthor]취미로 과학과 수학을 연구하며 이를 생활과 비즈니스에 적용하기를 좋아하는 아마추어 물리학자, 아마추어 수학자, 아마추어 철학자다. [DeliList]프롤로그: 두 얼굴의 우주 Chapter 1: 빛, 파동과 입자의 오랜 전쟁 Chapter 2: 아인슈타인의 광자, 입자의 귀환 Chapter 3: 모든 것은 파동이다, 드 브로이의 물질파 Chapter 4: 전자가 그리는 무늬, 이중성의 실험적 증명 Chapter 5: 관측이 현실을 결정한다, 상보성 원리 에필로그: 이중성을 넘어, 양자 세계의 문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