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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은 건 내 몫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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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xContentWithDelimiter][DeliLyric]차가운 숫자 뒤에 가려진 뜨거운 눈물을 노래합니다. 화면 속에서 모든 것이 사라져 버린 듯한 허탈함과, 산처럼 무거운 책임감에 짓눌리는 외로운 밤. 세상은 끊임없이 계산기를 두드리며 값을 매기지만, 숫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우리의 삶과 버텨온 시간들을 이야기합니다. 이 곡은 실패의 잿더미 속에서 길어 올리는 한 줄기 희망의 외침입니다. 무너진 절망 속에서도 끝내 포기하지 않는 용기에 대하여. 이 노래는 넘어지고 상처 입었을지라도, 그 모든 발자국이 내가 살아온 증거임을 선언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하루를 버텨내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바치는 강렬한 위로의 찬가입니다. 가장 늦게 찾아오지만, 끝내 우리를 배신하지 않을 희망을 담아 당신의 내일을 응원합니다.

잃은 건 내 몫인가

가사

[Verse 1] 수천만 원, 화면 속으로 사라져 남은 건 숫자뿐인 긴 한숨 꿈이라 믿었던 내 시간들은 차가운 차트 위에 멈춰 섰네 빚은 산처럼 나를 누르는데 웃던 사람들도 멀어져 가고 다시 일어나 한 푼 벌어보니 세상은 또 다른 계산을 하네 [Pre-Chorus] 잃은 날은 아무도 묻지 않았고 버틴 시간도 누구도 모르는데 [Chorus] 왜 아픈 건 내 몫이고 왜 책임도 내 몫인가 수억의 마이너스를 안고 살아도 눈물은 숫자가 아니더라 겨우 오백을 벌어도 반은 사라지고 남은 숨결 또 그 위에 세금을 매긴다면 내일은 어디서 희망을 찾나 [Verse 2] 누군가는 선택이라 말하지만 선택 뒤엔 책임도 견뎌왔지 포기하지 않고 다시 걸어온 길 상처뿐이어도 난 걸어왔네 무너진 계좌보다 더 아픈 건 다시 믿기가 어려운 마음 그래도 오늘을 버티는 이유는 언젠간 웃을 날이 올 테니까 [Bridge] 세상은 계산기로 사람을 재지만 내 삶은 숫자로 끝나지 않아 넘어진 자리마다 남겨진 발자국 그게 내가 살아온 증거니까 [Chorus] 잃은 건 어제의 이야기 남은 건 오늘의 용기야 수억의 어둠이 날 덮쳐와도 끝까지 나는 포기 안 한다 언젠가 웃으며 말하겠지 이 모든 시간이 날 만들었다고 무너진 계좌보다 값진 내 인생 다시 시작하는 나의 노래 [Outro] 오늘도 버틴 사람이라면 이미 절반은 이겨낸 거야 희망은 가장 늦게 오지만 끝내 우리를 찾아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