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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있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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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xContentWithDelimiter] [DeliAbstract]제주를 여행하고 돌아온 사람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대부분 에메랄드빛 바다나 오름의 유려한 곡선을 떠올린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흐릿해지는 풍경의 잔상 위로 오히려 선명해지는 것은 따로 있다. 바로 그 풍경 속에 있던 '사람들'의 얼굴이다. 이 책은 제주의 이름난 관광지가 아닌,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동문시장의 새벽을 여는 상인의 활기찬 목소리, 거친 숨을 몰아쉬며 물질을 마치는 해녀의 강인한 눈빛, 작은 식당에서 말없이 건네는 따뜻한 밥 한 그릇에 담긴 온기, 그리고 이름 모를 골목길에서 마주친 아이의 해맑은 웃음까지. 제주의 진짜 아름다움은 바로 이 평범한 사람들의 삶 속에 녹아 있다. 여행의 본질은 새로운 풍경을 보는 것만이 아니라, 새로운 시각을 갖는 것이다. 그리고 그 시각은 언제나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완성된다. 한 사람의 이야기는 한 지역의 역사가 되고, 따뜻한 말 한마디는 어떤 절경보다 오래도록 여행을 추억하게 만든다. 우리는 여행지에서 스쳐 가는 수많은 인연을 통해 결국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된다. 『사람이 있는 풍경』은 당신의 다음 제주 여행이 장소를 넘어 사람을 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쓴 감성 에세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제주의 풍경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사람들의 온기를 느끼고, 자신의 여행에서도 ‘사람이 풍경이 되는’ 특별한 순간을 발견하기를 소망한다. [DeliAuthor]감성 스피치 전문 강사이자 20년 경력의 소통 전문가이다. 육지와 제주를 오가며 스피치 교육, 부동산 컨설팅, 온라인 사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말은 사람을 움직이고, 글은 마음을 남긴다’는 신념으로 활동하고 있다. 청중과 공감하며 웃음을 이끌어내는 재치 있는 화술을 강의 현장에서 전하고,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한 감정은 글과 시로 기록해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자기계발서, 시집, 소설 등 다양한 장르를 집필하며 말과 글, 두 언어로 삶을 연결하는 작가이기도 하다. “나이는 들어도 늙지는 말자”는 마음으로, 오늘도 새로운 꿈을 향해 멈추지 않고 달리고 있다. 저서 : 《유머의 품격》, 《말의 힘, 스피치의 기적》, 《무대의 시작과 끝》, 《돈이 되는 경매, 나도 할 수 있다》, 《봄·여름·가을·겨울 마음에도 계절이 있다》 외 다수 [DeliList]프롤로그: 풍경보다 사람이 남는 여행 1장: 아침 시장에서 만난 사람들 2장: 바닷가에서 만난 해녀 3장: 작은 식당의 따뜻한 밥 한 끼 4장: 골목에서 마주친 웃음 5장: 여행자는 떠나고 사람은 남는다 6장: 사람이 풍경이 되는 순간 7장: 사람을 만나기 좋은 제주 여행지 에필로그: 다시, 사람을 만나러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