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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는 천천히 걸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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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xContentWithDelimiter] [DeliAbstract]도시의 속도에 익숙해진 우리에게 제주는 이상한 마법을 건다. 더 빨리, 더 많이 보아야 한다는 강박을 내려놓고 그저 발길 닿는 대로 천천히 걷고 싶게 만든다. 이 책은 제주의 이름난 관광지가 아닌, 발끝에서 시작되는 작은 길 위에서 발견한 소박한 행복에 관한 이야기이다. 저자는 목적지 없는 걸음을 통해 비로소 얻게 되는 자유를 말한다. 구불구불 이어지는 돌담길에서 지나온 길을 돌아보는 여유를 배우고, 고요한 숲길을 혼자 걸으며 잊고 있던 내면의 목소리를 듣는다. 길을 잘못 들어 마주한 낯선 풍경 앞에서 인생의 우연과 실수가 꼭 나쁜 것만은 아님을 깨닫는다. 빨리 걸으면 결코 볼 수 없었던 돌담 틈새의 작은 들꽃, 밭담 너머 귤나무, 귓가를 스치는 바람 소리 같은 제주의 진짜 얼굴을 마주하는 순간들은, 우리에게 삶의 소중한 가치는 가장 낮은 곳에, 가장 느린 걸음 속에 있음을 알려준다. 송악산 둘레길의 장엄함부터 사려니숲길의 치유, 애월 한담해안의 낭만, 김녕과 월정리의 청량함, 돌담마을의 정겨움, 비자림의 고요함까지. 저자가 직접 걸으며 담아낸 일곱 개의 길에 대한 서정적인 묘사는 독자를 제주의 길 위로 이끈다. 이 책은 '빨리 가야 성공하는 것'이라 믿었던 이들에게 '나만의 속도로 걸어도 괜찮다'는 따뜻한 위로와 함께, 과정 자체를 즐기는 삶의 기쁨을 선물할 것이다. 잠시 숨을 고르고 싶은 당신에게 이 책이 제주의 한적한 길모퉁이 같은 쉼터가 되어줄 것이다. [DeliAuthor]감성 스피치 전문 강사이자 20년 경력의 소통 전문가이다. 육지와 제주를 오가며 스피치 교육, 부동산 컨설팅, 온라인 사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말은 사람을 움직이고, 글은 마음을 남긴다’는 신념으로 활동하고 있다. 청중과 공감하며 웃음을 이끌어내는 재치 있는 화술을 강의 현장에서 전하고,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한 감정은 글과 시로 기록해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자기계발서, 시집, 소설 등 다양한 장르를 집필하며 말과 글, 두 언어로 삶을 연결하는 작가이기도 하다. “나이는 들어도 늙지는 말자”는 마음으로, 오늘도 새로운 꿈을 향해 멈추지 않고 달리고 있다. 저서 : 《유머의 품격》, 《말의 힘, 스피치의 기적》, 《무대의 시작과 끝》, 《돈이 되는 경매, 나도 할 수 있다》, 《봄·여름·가을·겨울 마음에도 계절이 있다》 외 다수 [DeliList]프롤로그 1장 목적지 없이 걸어본 날 2장 돌담길에서는 자꾸 뒤를 돌아보게 된다 3장 걷다 보니 마음이 들렸다 4장 길을 잘못 들어도 괜찮았다 5장 천천히 걸어야 보이는 것들 6장 제주 길에서 얻은 삶의 문장 7장 천천히 걷고 싶은 제주 길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