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 뜰 때부터 피곤하신가요? 아무 일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었는데도 마음이 소진되는 느낌을 받으신 적 없나요? 우리는 눈에 보이는 시간과 돈은 철저히 관리하면서, 정작 삶의 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자원인 ‘심리에너지’는 속수무책으로 흘려보내고 있습니다. 이 책은 분석심리학의 창시자 카를 융의 ‘심리에너지’ 개념을 빌려, 우리가 왜 늘 지치고 무기력한지를 명쾌하게 설명합니다. 심리에너지는 우리 마음의 생명력과 같습니다. 이 한정된 에너지가 어디서 새어 나가는지 알지 못하면, 아무리 노력해도 삶은 나아지지 않습니다. 마치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타인의 인정을 갈구하고, 그들의 기대를 맞추고, 보이지 않는 평가에 전전긍긍하며 너무 많은 에너지를 낭비합니다. ‘착한 사람’이라는 가면을 유지하기 위해 나의 욕구는 억누르고, 이미 끝난 관계의 상처를 되새김질하며 현재의 에너지를 과거에 저당 잡히기도 합니다. 더 나아가, 이 책은 가장 교묘하고 강력한 에너지 도둑, 바로 우리 자신의 ‘생각’에 주목합니다. 끊임없이 과거를 후회하고, 일어나지도 않은 미래를 걱정하며, 부정적인 생각을 되새김질하는 ‘정신적 공회전’이 어떻게 우리를 심리적 소진 상태로 몰아가는지 그 메커니즘을 파헤칩니다. 이제, 외부의 관계뿐만 아니라 내면의 소음까지 관리하여 흩어져 있던 에너지를 오롯이 나에게 되돌려줄 시간입니다. 당신의 에너지가 흐르는 방향이 바로 당신의 삶이 펼쳐질 방향이기 때문입니다.
[DeliAuthor]의대를 졸업했다. 현재 산문작가, 콘다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DeliList]프롤로그: 어째서 나는 늘 방전되어 있을까 Chapter 1: 보이지 않는 에너지, 심리에너지 Chapter 2: 우리는 타인의 삶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쓴다 Chapter 3: 좋은 사람이 되느라 지치는 사람들 Chapter 4: 끝난 관계가 끝나지 않는 이유 Chapter 5: 생각은 어떻게 에너지를 잡아먹는가 에필로그: 나의 에너지가 흐르는 곳에 나의 삶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