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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이타주의자를 위한 심리학. 억울한이타주의자를위한심리학_thumbn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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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이타주의자를 위한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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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당신도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애쓰다 문득 공허함에 휩싸인 적이 있는가? 타인의 기대를 만족시키고 관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정작 자신의 마음은 돌보지 못한 채 번아웃을 향해 달려가고 있지는 않은가? 우리는 종종 이타심을 미덕이라 배우지만, 그 이면에는 나를 잃어버리는 함정이 숨어 있다. 이른바 ‘억울한 이타주의자’들이다. 이 책은 바로 그런 당신을 위한 심리학 안내서다. 스위스의 정신분석가 칼 구스타프 융의 ‘그림자’ 개념과 헤르만 헤세의 소설 『데미안』에 등장하는 ‘아브락사스’의 통찰을 빌려, 우리가 왜 착한 사람이라는 감옥에 갇히게 되는지를 분석한다. 사회가 요구하는 역할 가면인 ‘페르소나’에 자신을 동일시할수록, 내면의 어두운 부분인 ‘그림자’는 억압되고 결국 예기치 못한 방식으로 삶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이 책은 무책임한 이기주의를 권하지 않는다. 대신, 내 안의 분노, 질투, 이기심과 같은 그림자를 정직하게 마주하고 수용함으로써 비로소 ‘좋은 사람’이 아닌 ‘온전한 사람’으로 거듭나는 길을 제시한다. 그림자를 인정할 때 우리는 억눌렸던 생명력과 창조성을 되찾고,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고유한 자신만의 길을 걸어갈 용기를 얻게 된다. 이제 타인의 실망을 두려워하지 않고, 우아하게 거절하며, 건강한 자기애를 실천하는 구체적인 훈련을 시작할 시간이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은 더 이상 타인을 위해 자신을 배신하지 않고, 온전한 나로서 자유롭고 단단하게 살아가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DeliAuthor]

의대를 졸업했다. 현재 산문작가, 콘다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DeliList]

프롤로그 | 좋은 사람이 되려다 나를 잃어버린 당신에게 1부. 착한 사람이라는 감옥: 페르소나의 배신 2부. 완전함은 빛과 어둠을 모두 품는 것: 칼 융의 통찰 3부. 알을 깨고 나오는 순간: 헤세의 아브락사스 4부. 실전: 기꺼이 타인을 실망시키는 훈련 에필로그 | 타인을 실망시키더라도, 나 자신을 배신하지 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