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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 오늘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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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xContentWithDelimiter] [DeliAbstract]하루라는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지만, 어떤 하루는 인류의 역사를 송두리째 바꿔놓는 변곡점이 되기도 합니다. 8월 24일은 바로 그런 날입니다. 이 책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8월 24일이라는 공통의 좌표 위에 새겨진 다섯 가지 결정적 사건을 깊이 있게 파헤칩니다. 서기 79년, 지중해를 호령하던 로마제국의 화려한 도시 폼페이가 베수비오 화산의 분노 아래 영원히 잠든 날. 1814년, 신생 독립국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가 영국군에 의해 불타고, 잿더미 속에서 국가적 정체성이 새롭게 타오르기 시작한 날. 1991년, 수십 년간 이어진 소비에트 연방의 압제에서 벗어나 우크라이나가 주권 국가의 탄생을 전 세계에 알린 날. 1992년, 이념의 장벽을 넘어 대한민국과 중화인민공화국이 공식 수교하며 동북아시아의 지정학적 지형을 재편한 날. 그리고 2006년, 우리가 알던 태양계의 경계가 재정의되며 명왕성이 행성의 지위를 잃게 된 날까지. 『8월 24일 오늘의 역사』는 단순한 사실의 나열을 넘어, 각 사건이 품고 있는 시대적 배경과 전환의 의미, 그리고 오늘날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를 탐색합니다. 파괴와 창조, 단절과 연결, 그리고 인식의 전환이 교차했던 역사의 현장으로 독자들을 안내하며, 과거의 하루가 어떻게 현재와 미래를 형성하는지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할 것입니다. 역사는 박제된 과거가 아니라, 오늘을 비추고 내일을 여는 살아있는 거울임을 이 책을 통해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DeliAuthor]소심한 평범한 아저씨. 바다와 자유를 꿈꾸며 매일 동네를 걷는다. 좋아하는 건, 돈 없이도 사업이 된다고 사기 치는 것—나름 철학이다. [DeliList]프롤로그: 역사의 변곡점이 된 하루 Chapter 1: 화산재에 묻힌 시간, 폼페이 최후의 날 (서기 79년) Chapter 2: 불타는 수도, 미국의 정체성을 깨운 백악관 방화 (1814년) Chapter 3: 철의 장막이 무너지다, 우크라이나 독립 선언 (1991년) Chapter 4: 냉전의 마지막 얼음을 깨다, 대한민국과 중국의 수교 (1992년) Chapter 5: 태양계의 지도가 바뀌다, 명왕성의 지위 변경 (2006년) 에필로그: 과거의 오늘이 미래에게 말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