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lexContentWithDelimiter][DeliLyric]캡틴후크가 마이크를 잡고 시간 여행을 떠납니다. '8월 25일송'은 평범하게 스쳐 지나갈 수 있는 하루, 8월 25일에 세계사와 한국사에 어떤 흔적들이 새겨졌는지를 탐험하는 지적인 힙합 트랙입니다. 파리가 나치의 압제에서 벗어나 자유를 되찾은 환희의 순간부터, 우루과이가 독립을 선포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린 희망의 연대기까지. 비트 위에서 펼쳐지는 역사의 파노라마는 우리에게 익숙한 날짜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만듭니다.
하지만 이 노래는 단순히 흥미로운 역사적 사실들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우리 민족에게는 잊을 수 없는 아픔으로 기억되는 경술국치의 날을 조명하며, 같은 날짜가 품은 빛과 그림자를 동시에 그려냅니다. 기쁨과 슬픔, 영광과 상처가 교차하는 역사의 단면을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무엇을 기억하고 성찰해야 하는지에 대한 묵직한 질문을 던집니다. 캡틴후크의 내레이션과 함께 역사의 숨결을 느껴보세요.
8월25일송
가사
[Intro] Yeah, 캡틴후크 on the track Time machine on the mic 8월 25일, 달력의 한 칸 그 속에 숨겨진 시간의 조각, 한번 펼쳐볼까 [Verse 1] 1944년 파리의 거리 위 나치의 깃발 내려지고 샹송이 울리지 자유를 향한 외침, 해방의 날이 밝아 역사의 한 페이지, 희망으로 채워나가 저 멀리 1825년, 남미의 심장 우루과이, 브라질로부터 독립을 선언한 그 함성 새로운 국가의 탄생, 미래를 향한 열망 같은 날, 다른 땅엔 다른 꿈이 피어나 [Chorus] 8월 25일, 기억 속의 그날 누군가에겐 환희, 누군가에겐 아픈 상처의 말 같은 하늘 아래 다른 시간, 다른 Stage 기억해, 오늘 우리가 딛고 선 이 무대 뒤의 페이지 [Verse 2] 하지만 여기, 한반도엔 시린 바람이 불어 1910년의 그날, 온 땅이 슬픔에 울어 경술국치, 주권을 빼앗긴 치욕의 날 먹구름이 뒤덮은 하늘, 빛을 잃은 강산 총칼 아래 맺어진 조약, 역사의 오점 잊지 말아야 할 그날의 아픔과 교훈 우리가 두 발 딛고 선 이 땅의 근원 그 깊은 상처 위에 희망을 다시금 심어 [Bridge] 시간은 흘러 2012년, 저 먼 우주를 보네 달에 첫 발을 디딘 영웅, 닐 암스트롱 잠드네 인류의 위대한 도약, 그 끝없는 항해 별이 된 그의 꿈은 밤하늘에 남아있네 [Chorus] 8월 25일, 기억 속의 그날 누군가에겐 환희, 누군가에겐 아픈 상처의 말 같은 하늘 아래 다른 시간, 다른 Stage 기억해, 오늘 우리가 딛고 선 이 무대 뒤의 페이지 [Outro] 기쁨과 슬픔, 영광과 상처 모든 게 얽힌 하루, 8월 25일 역사는 계속 흐르지, 어제와 오늘을 잇지 Captain Hook, signing out. Remember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