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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 오늘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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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xContentWithDelimiter] [DeliAbstract]하루라는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지만, 특정 날짜가 품고 있는 역사의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다. 8월 29일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이 책은 단 하루, 8월 29일에 벌어진 세계사의 결정적 장면들을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한민족에게는 결코 잊을 수 없는 치욕의 날, 1910년의 경술국치가 있다. 대한제국의 주권이 일제에 완전히 넘어간 이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우리는 역사의 아픔을 직시하고 미래의 교훈을 얻어야 한다. 같은 날, 세계는 또 다른 긴장 속으로 빠져들었다. 1949년 소련이 첫 원자폭탄 실험에 성공하며 미국의 핵 독점 시대를 끝내고, 인류를 공멸의 공포로 몰아넣은 냉전의 군비 경쟁이 본격화된 것이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면 근대 민주주의의 초석을 놓은 철학자 존 로크가 태어났고, 현대로 넘어오면 전 세계를 춤추게 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세상에 첫 울음을 터뜨렸다. 한쪽에서는 거대한 재앙이 휩쓸었다.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는 미국 남부를 강타하며 현대 사회의 시스템이 자연의 힘 앞에 얼마나 취약한지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또한, 19세기에는 마이클 패러데이의 전자기 유도 발견이 전기 시대를 열었고, 아편전쟁의 결과로 체결된 난징 조약은 제국주의의 민낯을 드러냈다. 이처럼 8월 29일은 한 국가의 운명을 가른 비극, 인류의 생존을 위협한 기술의 등장, 문명을 바꾼 위대한 탄생, 그리고 거대한 재앙과 과학적 발견이 교차하는 역사의 모자이크다. 이 책은 흩어진 파편들을 하나로 꿰어 냄으로써 독자들에게 과거를 이해하고 현재를 성찰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할 것이다. 하루의 역사를 아는 것은 세상을 보는 눈을 뜨는 것과 같다. [DeliAuthor]소심한 평범한 아저씨. 바다와 자유를 꿈꾸며 매일 동네를 걷는다. 좋아하는 건, 돈 없이도 사업이 된다고 사기 치는 것—나름 철학이다. [DeliList]프롤로그: 기억과 망각의 경계선, 8월 29일 Chapter 1: 1910년, 국권을 상실한 날 - 경술국치 Chapter 2: 1949년, 핵 독점의 종말 - 소련의 첫 원자폭탄 실험 Chapter 3: 2005년, 거대한 재앙의 상륙 - 허리케인 카트리나 Chapter 4: 시대를 연 두 거인 - 존 로크와 마이클 잭슨 Chapter 5: 과학과 제국의 이정표 - 패러데이의 발견과 난징 조약 에필로그: 오늘의 역사에서 내일의 길을 찾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