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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0일 오늘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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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xContentWithDelimiter] [DeliAbstract]역사의 하루는 수많은 얼굴을 가지고 있다. 8월 30일이라는 시간의 단면에는 제국의 탐욕과 약소국의 설움, 거대한 전쟁의 향방을 가른 운명적인 전투, 핵전쟁의 공포 속에서 피어난 이성의 목소리, 그리고 미지의 세계를 향한 인류의 담대한 도전이 모두 담겨 있다. 이 책은 바로 그 8월 30일에 일어난 세계사적 사건들을 깊이 있게 파고드는 역사 교양서다. 1882년, 조선은 임오군란의 대가로 일본과 불평등한 제물포 조약을 체결하며 주권 상실의 길로 한 걸음 더 다가섰다. 1914년, 동프로이센의 타넨베르크에서는 독일군이 러시아군을 섬멸하며 제1차 세계대전 동부 전선의 흐름을 바꿔 놓았다. 1963년, 쿠바 미사일 위기로 핵전쟁 직전까지 갔던 미국과 소련은 파국을 막기 위해 모스크바와 워싱턴을 잇는 '핫라인'을 개설했다. 1984년에는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가 첫 임무를 위해 힘차게 날아올랐고, 1999년 동티모르는 국민투표를 통해 인도네시아로부터의 독립을 선택하며 새로운 역사를 열었다. 그리고 2021년, 미군은 20년간의 전쟁을 끝내고 아프가니스탄에서 완전히 철수하며 또 다른 시대의 종언을 고했다. 이 책은 단 하루에 벌어진 이 사건들이 어떻게 서로 다른 시공간 속에서 인류의 운명에 영향을 미쳤는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보여준다. 외교와 전쟁, 과학과 기술, 독립과 저항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8월 30일의 역사를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은 과거의 사건이 오늘날 우리에게 던지는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게 될 것이다. 역사의 거대한 퍼즐 조각들이 맞춰지는 지적 희열을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은 최고의 안내서가 될 것이다. [DeliAuthor]소심한 평범한 아저씨. 바다와 자유를 꿈꾸며 매일 동네를 걷는다. 좋아하는 건, 돈 없이도 사업이 된다고 사기 치는 것—나름 철학이다. [DeliList]프롤로그: 전환의 날, 8월 30일 Chapter 1: 제물포 조약, 굴욕의 서막 Chapter 2: 타넨베르크 전투, 거대한 충돌의 서곡 Chapter 3: 냉전의 상징, 모스크바-워싱턴 핫라인 Chapter 4: 디스커버리호, 우주를 향한 새로운 여정 Chapter 5: 동티모르와 아프가니스탄, 제국의 그림자 속에서 에필로그: 어제와 오늘을 잇는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