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삶에는 예고 없이 상처가 찾아온다. 질병, 사고, 이별처럼 피할 수 없는 고통 앞에서 우리는 쉽게 무너지고 좌절한다. 상처가 깊을수록 세상에 홀로 남겨진 듯한 외로움에 휩싸이기도 한다. 하지만 그 상처를 어떻게 마주하느냐에 따라, 우리 삶의 이야기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다. 여기, 온몸이 부서지는 고통과 마음을 할퀴는 시련 속에서도 결코 자신을 잃지 않았던 한 사람이 있다. 자신의 상처를 끌어안고, 그것을 세상에서 가장 강렬한 예술로 피워낸 화가, 프리다 칼로이다. 여섯 살에 소아마비를 앓았고, 열여덟 살에는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끔찍한 교통사고를 당했다. 평생 수십 번의 수술을 견뎌야 했고, 사랑하는 사람에게서는 깊은 배신을 겪었다. 그의 삶은 고통의 연속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프리다는 주저앉지 않았다. 침대에 누워 옴짝달싹할 수 없는 절망의 순간, 그는 붓을 들었다. 캔버스에 자신의 아픔과 슬픔, 사랑과 희망을 정직하게 담아냈다. 특히 수많은 자화상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며 스스로를 위로하고 치유했다. 그의 그림은 상처의 기록이자, 그 아픔을 이겨내려는 치열한 투쟁의 증거이다. 이 책은 프리다 칼로의 삶을 따라가며, 그가 어떻게 상처를 자신만의 힘으로 바꾸었는지 이야기한다. 고통을 외면하거나 미화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아픔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자기표현의 원동력으로 삼았던 그의 지혜를 배운다. 상처가 있다고 해서 우리 인생까지 상처로 남는 것은 아니다. 아픔을 지나 다시 나답게 살아가는 순간, 상처는 새로운 삶의 시작이 될 수 있음을 이 책은 프리다 칼로의 삶을 통해 보여준다.
[DeliAuthor]감성 스피치 전문 강사이자 20년 경력의 소통 전문가이다. 육지와 제주를 오가며 스피치 교육, 부동산 컨설팅, 온라인 사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말은 사람을 움직이고, 글은 마음을 남긴다’는 신념으로 활동하고 있다. 청중과 공감하며 웃음을 이끌어내는 재치 있는 화술을 강의 현장에서 전하고,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한 감정은 글과 시로 기록해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자기계발서, 시집, 소설 등 다양한 장르를 집필하며 말과 글, 두 언어로 삶을 연결하는 작가이기도 하다. “나이는 들어도 늙지는 말자”는 마음으로, 오늘도 새로운 꿈을 향해 멈추지 않고 달리고 있다. 저서 : 《유머의 품격》, 《말의 힘, 스피치의 기적》, 《무대의 시작과 끝》, 《돈이 되는 경매, 나도 할 수 있다》, 《봄·여름·가을·겨울 마음에도 계절이 있다》 외 다수
[DeliList]프롤로그: 상처도 삶의 힘이 될 수 있을까 1장 평범하지 않았던 어린 시절 2장 한순간에 인생을 바꾼 사고 3장 침대 위에서 그림을 시작하다 4장 자신의 얼굴을 그리며 마음을 들여다보다 5장 사랑과 관계 속에서 흔들리다 6장 고통을 작품으로 바꾸다 7장 세상이 아닌 나만의 방식으로 살아가다 8장 프리다 칼로가 남긴 그림과 삶 9장 프리다에게 배우는 상처를 대하는 자세 10장 아픔을 딛고 다시 나답게 살아가는 법 에필로그: 상처가 있어도 인생은 계속된다 프리다 칼로에게 배우는 인생의 10가지 교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