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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은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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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조명이 비추는 클럽의 깊은 밤, 묵직한 베이스와 몽환적인 신스가 공기를 채웁니다. ‘선을 넘은 밤’은 말없이 서로에게 스며드는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담아낸 곡입니다. 숨 막히는 침묵 속에서 오직 눈빛과 향기만이 모든 것을 말해주는, 위험하고도 매혹적인 순간을 노래합니다. 이 곡은 억눌렀던 감정이 솔직하게 터져 나오는 관능적인 밤을 그립니다. 속삭이듯 시작해 점차 강렬해지는 보컬은 걷잡을 수 없이 서로에게 빠져드는 감정의 흐름을 따라갑니다. 아침이 오지 않기를 바라게 되는 비밀스러운 밤, 돌아갈 길을 잊게 만드는 치명적인 유혹의 순간을 함께 느껴보세요. 선을 넘은 밤가사 [Verse 1] 붉은 조명 아래 너는 아무 말 없이 웃어 젖은 듯 반짝이는 눈빛 날 향해 천천히 번져가 가까워지는 네 향기 심장은 이미 알고 있어 오늘 밤 우리가 원하는 건 말보다 더 솔직하다는 걸 [Pre-Chorus] 조금 더 가까이 와 내 숨결이 느껴질 만큼 밀어내려 할수록 더 강하게 끌려가 [Chorus] 선을 넘어, 더 가까이 오늘 밤은 멈추지 마 뜨거워진 이 순간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 입술에 닿을 듯 말 듯 서로를 미치게 만들어 불이 꺼진 이 밤 너와 나만 남겨줘 [Verse 2] 천천히 흔들리는 그림자 옷자락 사이 스치는 바람 손끝 하나에도 번지는 위험한 전율 네가 내 이름을 부를 때 낮게 떨리는 그 목소리 한 걸음 물러서려 해도 이미 너무 가까워 [Bridge] 불빛을 모두 꺼줘 오늘은 네 눈만 볼게 밤이 깊어질수록 더 솔직해지는 우리 [Chorus] 선을 넘어, 더 가까이 아침이 오지 않았으면 해 숨겨왔던 마음까지 오늘 밤 모두 보여줘 뜨거운 밤, 위험한 밤 돌아갈 길은 잊어버려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그냥 이 순간에 있어줘 [Outro] 새벽이 오면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하지만 오늘 밤의 온도는 쉽게 잊히지 않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