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수많은 사업이 문을 닫는다. 자영업자부터 중소기업까지, 이들의 폐업은 단순히 사업자등록증 하나가 사라지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수년간 쌓아온 고객 명단, 손때 묻은 집기,苦心 끝에 개발한 레시피, 잘 닦아놓은 온라인 쇼핑몰과 소셜미디어 계정까지, 돈으로 환산하기 어려운 수많은 유무형 자산이 헐값에 처분되거나 그대로 사라진다. 이것은 개인의 실패를 넘어 사회적 자원의 거대한 낭비다. 『사업자산 거래소 「바통」』은 이 거대한 낭비 속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견하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다. 더 이상 사업을 운영하기 어려운 사람(맡긴자, A)이 자신의 사업자산을 새로운 사업자(사는자, B)에게 안전하고 정당한 가치로 넘길 수 있도록 중개하는 플랫폼, ‘바통(C)’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바통은 단순한 중고 거래 사이트가 아니다. 폐업하는 사업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흩어진 자산을 하나의 ‘상품’으로 재구성하여, 새로운 창업자가 겪어야 할 시간과 시행착오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사업 생태계의 새로운 연결고리다. 책에서는 맡긴자 A, 사는자 B, 그리고 이 둘을 연결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거래소 운영자 C의 역할과 수익 구조를 명확하게 파헤친다. A는 어떻게 자신의 사업을 제값 받고 정리할 수 있는가? B는 어떻게 검증된 사업자산을 통해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는가? C는 이 과정에서 어떻게 높은 마진의 수익을 창출하는가? 저자 캡틴후크는 특유의 날카로운 통찰력과 실행 중심의 논리로 ‘사라지는 사업에서 돈을 버는 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이 책은 폐업을 고민하는 사업가, 새로운 아이템을 찾는 예비 창업가, 그리고 누구도 주목하지 않았던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자 하는 모든 비즈니스맨을 위한 필독서다.
[DeliAuthor]소심한 평범한 아저씨. 바다와 자유를 꿈꾸며 매일 동네를 걷는다. 좋아하는 건, 돈 없이도 사업이 된다고 사기 치는 것—나름 철학이다.
[DeliList]프롤로그: 끝이 아닌 시작을 거래하다 Chapter 1: 왜 사업자산 거래소인가? 사라지는 것들의 가치 Chapter 2: 바통의 비즈니스 모델: A, B, C는 어떻게 돈을 버는가 Chapter 3: 무엇을 거래할 것인가? 잠자는 자산을 상품으로 만드는 법 Chapter 4: 시장 진입 전략: 가장 확실한 돈부터 시작하라 Chapter 5: 당신도 바통의 운영자가 될 수 있다 에필로그: 모든 사업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