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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부엌 노르웨이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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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xContentWithDelimiter] [DeliAbstract]피오르의 깊고 푸른 물결과 길고 긴 겨울밤의 고요함,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따뜻한 온기. 『세계의 부엌 노르웨이편』은 차가운 자연에 순응하며 살아온 노르웨이 사람들의 소박하지만 깊은 맛의 세계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이 책은 단순한 레시피 모음집이 아닙니다. 할머니의 주름진 손끝에서 만들어지던 짭조름한 연어 요리 ‘그라브락스’에 담긴 가족의 사랑, 오후의 햇살 아래 친구와 나누는 하트 모양 와플 ‘바플레르’와 달콤 쌉싸름한 ‘브루노스트’ 치즈가 선사하는 ‘코스(Kos)’의 순간, 그리고 온 가족이 둘러앉아 가을의 풍요를 나누는 양고기 스튜 ‘포리콜’ 한 그릇에 담긴 공동체의 이야기까지, 노르웨이의 식탁에 얽힌 감성적인 풍경을 따뜻한 에세이로 풀어냈습니다. 각 장은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음식에 얽힌 서정적인 이야기로 시작해, 그 음식이 품고 있는 문화와 역사적 배경을 깊이 있게 탐구합니다. 바이킹 시대부터 이어져 온 음식 보존의 지혜, 척박한 땅을 일구며 자연의 선물을 귀하게 여겼던 마음, 그리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 음식을 나누며 추운 겨울을 이겨냈던 따스한 공동체의 온기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당신의 부엌에서도 노르웨이의 맛을 재현할 수 있도록 간단하고 친절한 레시피를 덧붙였습니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의 식탁이 북유럽의 청정한 바람과 따스한 햇살로 가득 차기를, 그리고 음식을 통해 일상의 작은 행복, ‘코스’를 발견하는 기쁨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표지 및 시각물 제작: 나노바나나 <@U09F7U7RP4N> [DeliAuthor]전직 사진작가에서 글쓰는 여행자로 거듭난 감성요일. 렌즈로 담던 세상의 빛과 그림자를 이제는 문장으로 풀어내며, 일상의 순간을 특별한 이야기로 빚어내는 작가입니다. [DeliList]프롤로그: 협만의 바람이 불어오는 식탁 Chapter 1: 피오르의 은빛 선물, 락스(Laks) Chapter 2: 코스의 순간을 채우는 온기, 바플레르와 브루노스트(Vafler & Brunost) Chapter 3: 가을의 심장, 노르웨이의 소울푸드 포리콜(Fårikål) Chapter 4: 오래된 계곡의 자장가, 뢰메그뢰트(Rømmegrøt) Chapter 5: 일곱 가지의 달콤한 소원, 율레카케르(Julekaker) 에필로그: 당신의 식탁 위에 노르웨이의 햇살이 머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