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는 타코와 마리아치, 프리다 칼로와 죽은 자의 날로 익숙한 나라이다. 그러나 그 화려한 이미지 뒤에는 고대 문명부터 식민지 시대, 현대의 대중문화까지 이어지는 깊고 다양한 문화가 있다.
《1시간에 마스터하는 멕시코 문화》는 멕시코를 여행하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문화의 핵심을 한 권에 담은 책이다.
고대 문명의 유산부터 가족과 공동체, 음식과 음악, 미술과 종교, 축제와 지역별 문화, 자연과 시장, 현대 영화와 대중문화까지 멕시코 사람들의 삶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내용을 살펴본다.
멕시코 여행을 앞두고 있거나 멕시코라는 나라를 조금 더 깊이 이해하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이 즐거운 여행의 안내서가 되기를 바란다.
나의 인생 1막은 내가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내가 잘하는 건 무엇인지 찾아 헤매던 시기였다. 그저 꿈을 찾고 싶었다. 그래서 다양한 경험을 했고, 그 경험 속에서 꿈은 인생의 목표가 아니라, 꿈을 찾아가는 과정 그 자체가 인생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느덧 인생 2막이 시작되었다.
이제는 뭔가를 이루어내기보다는 어릴 적부터 동경했던 진짜 ‘꿈’일 수밖에 없었던 그 꿈을 이루고 싶어졌다.
그 꿈은 바로 ‘세계일주여행’이다.
많은 나라를 다녀본 건 아니지만, 여행은 늘 나에게 두근거림과 신선함, 그리고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해주었다.
그래서!
세계일주여행을 계획하기 시작했다.
구체적이진 않지만, 가고 싶은 나라를 하나하나 찾아보며 가장 먼저 동경하던 유럽부터 검색했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미리 가보는 세계일주여행기’를 짧게 써보기 시작했다.
글을 쓰다 보니 자연스레 그 나라에 대해 더 알고 싶어졌다. 실제 여행에서도 가이드의 역사·문화 설명을 꼼꼼히 메모하던 내가 아닌가? 그래서 가고 싶은 나라의 리스트를 만들며, 각국의 역사와 문화를 공부해보기로 했다.
그렇게 해서 《1시간에 마스터하는 프랑스 역사》와 《1시간에 마스터하는 프랑스 문화》를 시작으로, 유럽부터 각 나라의 역사·문화 시리즈를 집필하고, 순차적으로 출간하고 있다. 현재 서유럽 프랑스를 시작으로, 남유럽, 동유럽, 북유럽 리투아니아까지 모두 50개국의 역사와 문화책을 펴냈다. 현재 북아메리카를 편찬하는 중이다.
역사적 배경을 알면 여행은 훨씬 더 깊어진다. 문화를 이해하면 현지인과의 소통도 자연스러워진다. 《1시간에 마스터하는 OO 역사, OO 문화》 시리즈가 여러분의 교양을 넓히고, 세계를 바라보는 시각을 더욱 풍요롭게 해주길 바란다.
프롤로그
1. 오래된 문명에서 시작된 멕시코 문화
오늘의 멕시코를 만든 문화의 뿌리
2. 가족이 삶의 중심이 되다
멕시코 사람들의 관계와 일상
3. 옥수수에서 타코까지
멕시코의 맛을 만나다
4. 마리아치가 울려 퍼지다
음악과 춤으로 표현하는 멕시코
5. 색으로 그린 멕시코
벽화와 미술, 그리고 프리다 칼로
6. 삶과 죽음을 함께 기억하다
멕시코의 종교와 죽은 자의 날
7. 축제는 삶의 일부이다
멕시코 사람들의 특별한 하루
8. 도시마다 다른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유카탄까지
9. 자연과 함께 살아가다
멕시코의 풍경과 여가문화
10. 거리에서 만나는 멕시코
시장과 공예, 생활 속의 문화
11. 세계와 연결된 멕시코
영화와 대중문화의 새로운 모습
12. 그래서 멕시코답다는 것은
하나의 나라, 다양한 정체성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