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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OST - 붉은 달 아래. image_large_ad9d50e9-931d-4abd-aa59-febc94a7fc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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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OST - 붉은 달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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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달이 낮게 드리운 깊은 밤, 운명적인 스캔들의 서막이 오릅니다. 스치듯 마주친 눈빛 하나에 온 마음을 뺏겨버린 두 사람의 이야기가, 한국 전통의 판소리와 관능적인 R&B, 그리고 현대적인 트랩 비트 위에서 아슬아슬하게 펼쳐집니다. 숨기려 할수록 더욱 뜨겁게 타오르는 이 감정은 과연 사랑일까요, 아니면 그저 하룻밤의 스캔들일까요. 가슴을 파고드는 듯한 허스키한 목소리는 애써 외면하려는 마음과 주체할 수 없이 이끌리는 본능 사이의 갈등을 절절하게 노래합니다. 세상의 시선과 모든 이유를 뒤로한 채, 오직 서로의 존재만으로 충만한 순간을 맞이하는 이들의 비밀스러운 밤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감출 수 없는 사랑의 열병을 앓고 있는 모든 이들의 마음을 뒤흔들, 가장 치명적이고 아름다운 스캔들이 지금 시작됩니다. 스캔들 OST - 붉은 달 아래가사 [Intro — 낮고 매혹적인 소리] [아니리] 달은 붉고 밤은 깊어라… 눈 한 번 마주쳤을 뿐인데 심장은 왜 이리 요동을 치느냐 어허… 오늘 밤은 아무도 모르게 가자꾸나… [1절] 살며시 고개 들어 나를 바라보는 그 눈빛 말 한마디 없건만 천 마디를 속삭이는구나 치맛자락 살랑살랑 붉은 입술 살짝살짝 다가오면 멀어지고 멀어지면 다시 끌려가네 [후렴 — 힘 있게] 얼씨구나! 스캔들이로다! 절씨구나! 사랑이로다! 숨기려 할수록 더 뜨거워지는 마음 아이고 좋다! 아이고 야하다! 한 번 빠지면 못 빠져나오는 요상한 사랑이로다! [2절 — 섹시하고 느리게] 달빛 아래 그림자 하나 내 곁으로 스며드네 손끝 하나 닿지 않았는데 온몸이 먼저 알아버렸구나 “오지 마오…”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발걸음은 왜 그대를 따라가는가 “가지 마오…” 돌아서려 하면서도 눈길은 자꾸 뒤를 보는구나 [중간 판소리 — 추임새] 에헤라디야— 이 마음을 어찌할꼬! 얼쑤! 눈빛이 죄가 되더냐 마음이 죄가 되더냐 사랑이라 부르면 사랑이고 스캔들이라 부르면 스캔들이로다! [브리지 — 속삭이듯] 오늘 밤만은 세상이 모르게… 이름도 묻지 말고 이유도 묻지 말고… 그저 이 순간 서로의 눈빛만 바라보자 [Final Chorus — 폭발적으로] 얼씨구나! 스캔들이로다! 절씨구나! 운명이로다! 감출수록 커지는 붉은 달빛 같은 사랑! 아이고 좋다! 한 번의 눈빛에 마음을 빼앗기고 아이고 좋다! 한 번의 미소에 세상을 잊었네! 스캔들! 스캔들! 밤이 지나도 지워지지 않는 치명적인 그 이름! 얼씨구— 좋다! 으이야— 좋구나! 붉은 달 아래 우리 둘만의 스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