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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부엌 스웨덴편

...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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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흰 겨울과 눈부신 여름의 땅, 스웨덴의 부엌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요? 『세계의 부엌 스웨덴편』은 차가운 북유럽의 자연 속에서 더욱 따뜻하게 피어나는 스웨덴 사람들의 삶과 음식을 감성적인 시선으로 따라가는 여정입니다. 우리는 커피 한 잔과 달콤한 시나몬 롤을 나누며 잠시 숨을 고르는 시간, '피카(Fika)'의 여유를 배우고, 백야의 축제 '미드소마(Midsommar)'의 식탁에서 자연의 축복을 맛봅니다. 할머니의 손맛처럼 다정한 미트볼 '솃불라르(Köttbullar)'에서 평범한 날들의 소중함을 발견하고, 풍성하게 차려진 뷔페 '스뫼르고스보르드(Smörgåsbord)'를 통해 스웨덴의 넉넉한 환대를 경험합니다. 때로는 코를 톡 쏘는 발효 청어 '수르스트뢰밍(Surströmming)' 앞에서 용기를 내며, 낯선 음식 속에 숨겨진 공동체의 유머와 유대감을 엿보기도 합니다. 각 장은 마음을 두드리는 감성적인 이야기로 시작해 음식에 얽힌 문화와 역사적 배경을 탐구하고,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한 레시피로 마무리됩니다. 이 책은 단순히 요리법을 전하는 것을 넘어, '라곰(Lagom)', 즉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은' 삶의 지혜가 녹아 있는 스웨덴의 식탁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북쪽의 부엌에서 길어 올린 따스한 이야기와 함께, 당신의 일상에도 소박하지만 충만한 행복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DeliAuthor]

전직 사진작가에서 글쓰는 여행자로 거듭난 감성요일. 렌즈로 담던 세상의 빛과 그림자를 이제는 문장으로 풀어내며, 일상의 순간을 특별한 이야기로 빚어내는 작가입니다.

[DeliList]

프롤로그: 라곰, 삶의 균형을 담은 식탁 Chapter 1: 피카, 영혼을 위한 작은 쉼표 Chapter 2: 한여름의 꿈, 미드소마의 맛 Chapter 3: 집의 온기, 솃불라르 한 접시 Chapter 4: 스웨덴의 환대, 스뫼르고스보르드 Chapter 5: 용기가 필요한 맛, 수르스트뢰밍 에필로그: 북쪽의 부엌에서 찾은 따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