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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7일송

...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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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xContentWithDelimiter][DeliLyric]평범하게 달력의 한 페이지를 채우는 날짜, 10월 27일. 하지만 아티스트 캡틴후크는 이 날에 숨겨진 역사의 조각들을 모아 한 편의 이야기로 엮어냅니다. 어떤 이에게는 새로운 시작이었고, 다른 이에게는 거대한 변화의 메아리가 울려 퍼진 하루. 이 노래는 그 기억의 순간들을 담담하게 따라가는 시간 여행과도 같습니다. 어쿠스틱 기타의 서정적인 선율 위로 펼쳐지는 이야기는 한국과 세계를 넘나들며 역사의 단면을 비춥니다. 때로는 벅찬 희망으로, 때로는 묵직한 시대의 무게감으로 다가오는 그날의 풍경을 느껴보세요. 가을밤, 익숙한 하루 속에 숨겨진 낯선 이야기들을 발견하며 감상하기 좋은, 깊은 울림을 주는 트랙입니다.

10월27일송

가사

[Intro]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잔잔하게 시작된다) 달력 위에 그저 그런 숫자 스쳐 가는 가을바람 같아 하지만 잠시 멈춰 돌아보면 그 안에 새겨진 세상의 시간 [Verse 1] 서울의 하늘엔 찬 서리 내리고 어제의 총성, 그 상처는 깊어 수군대던 사람들, 삼엄했던 거리 한 시대가 저물던 그날의 기록 (1979년 10.26 사건 직후의 상황) [Chorus] Oh, 10월 하고도 27일 누군가에겐 눈물, 또 누군가에겐 기적 수많은 이야기가 쌓여 만든 하루 오늘 우린 그 위를 걷고 있네 [Verse 2] 저 바다 건너 뉴욕의 지하엔 첫 번째 열차가 어둠을 가르고 (1904년 뉴욕 지하철 개통) 새로운 심장이 뛰기 시작했지 세상을 연결하던 위대한 울림 [Chorus] Oh, 10월 하고도 27일 누군가에겐 눈물, 또 누군가에겐 기적 수많은 이야기가 쌓여 만든 하루 오늘 우린 그 위를 걷고 있네 [Bridge] 소비에트의 깃발이 내려지고 투르크메니스탄의 새날이 밝아올 때 (1991년 투르크메니스탄 독립) 같은 태양 아래 다른 운명들이 교차하며 역사의 강을 이뤘지 [Chorus] Oh, 10월 하고도 27일 누군가에겐 눈물, 또 누군가에겐 기적 수많은 이야기가 쌓여 만든 하루 오늘 우린 그 위를 걷고 있네 [Outro] (기타 소리가 점점 잦아들며) 기억해야 할 그날 10월 27일의 노래 Hmm... 그날의 이야기